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제가 이상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수능치는 19살 여학생입니다.
저희집가족이 이상한건지 제가 이상한건지 많은 사람들이 보는곳에 묻고싶어서 부끄러운 이야기를 익명의 힘에 빌려서 올리게 됬습니다..
저희집은 가난했던 엄마와 집안이 넉넉했던 아빠가 결혼을 하셨지만 할머니쪽에서 굉장히 반대하셔서 무작정 저를 낳았고 아빠는 술을 드시면 폭력적으로 변하셔서 엄마를 때렸습니다.
엄마 말씀에 의하면 저를 가졌을때 아빠가 배를 차셔서 저아니면 엄마가 위험했다고 하였고 제가 4살때 술에 취해 길거리에 자는 아빠를 깨웠단 이유로 뺨을 맞고 그 후로 아빠를 무서워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기억하는것들을 말하자면
6살때 구구단 라디오로 노래를 들으며 아빠에게 검사를 맡았고 틀릴때마다 파리채로 맞았습니다.
외식을 갈때도 저는 집에 혼자 외우고있었고 어릴때 맞는게 너무 두려워 구구단을 이해해서 손을 뒤로한채 손으로 덧셈을 해서 겨우 매일 통과했습니다.
초등학생때 치매가 걸리신 외할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아빠가 외할머니방 창을 깨시고 엄마를 또 때렸고 저도 맞다가 식탁 의자밑으로 숨었습니다. 엄마는 술집에서 일하였고 아빠는 넉넉한 집자식이였지만 곱게 큰탓에 막노동을 하셨습니다.
엄만 결국 한 남자와 바람나서 저랑 제동생을 버리고 도망가셨고 아빠 혼자 저흴 데리고 있었습니다.
한날은 동생과 샤워도중 말다툼이 있었고 아빤 욕실문을 열고 들어와 제머리와 뺨을 때렸습니다. 이런 생활을 몇달 반복하니 엄마가 저흴 찾았고 아빠와는 완전히 이혼했습니다.
엄마쪽으로 와서 중학생이 되었고 반항한번 하지않았습니다.
3년동안 반장하였고 모범상받았고 졸업할땐 장학금 받고 졸업하였습니다.
반장,장학금 전부 엄마가 원하셔서 하였고 실업계를 희망했던 저에게 엄마는 인문계중 가장 좋은곳을 가길 바라셨고 결국 전 그렇게 했습니다.
중3때부터 반항이 시작됬지만 엄마가 원하시는건 다했습니다.
결국 고등학교를 와 하위권을 유지하다 이번에 병원일하는쪽으로 대학을 결정했습니다.
물론 엄마희망으로요
엄마와 바람펴 도망친 남자는 엄마의 동거남가 되었고 저희한텐 형식상 아빠가 되었습니다.
대학을 정하는 과정동안 고3이라 사춘기 동생과 자주 부딪쳤습니다
그때마다 동거남은 제방문을 따고 들어와 제뺨을 때리고 물건을 던지고 욕을 했습니다.물론 저도 안될욕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엄마가 제목을 졸랐고 욕을 했습니다.
저는 초중고 합쳐서 엄마에게 아침을 얻어먹은게 손에꼽고 미안하단말조차 들은적없습니다.
엄마는 항상 제탓입니다.
이번 대학을 가도 300만원안에서 모든걸 해결하라는데 등록금값조차 되질 않습니다.
이걸로 싸워도 엄마는 이정도도못해주는 엄마들 많다고하시고 가셨고요.엄마방에 명품가방,시계,화장품,옷들 사용하지도 않은 것들이 넘칩니다.
제가 피해의식이 너무 심한걸까요? 아직 제가 엄마를 이해 못하는게 어려서일까요? 여기 글이 제위주여서 정확하진 않더라도 판분들이 보시기엔 어떤지 판단좀 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