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는 여중에다니는 흔녀임
보통 년시리즈는 남녀공학에서 일어나지만 여중에서 일어나는 일임
여기에 나오는 보라녀는 6월? 쯤에 순창에서 전학온 보라색을 조카 집착하는 보라년임
체육복도 보라색이고 가방도 보라색이고 신발도 보라색이고 과일도 포도 보라색을 좋아함.
얼마나 보라색 집착에 강하면 친구들이 보라색 옷만입어도 보라색은 지꺼라고 조카 난리를 침
맨처음은 여중이라 남자가 올거라는 기대는 없었지만 전학생은 마치 모두의 궁금대상아님?
그래서 우리는 엄청 기대를 함. 막상 실물은 그냥 착하게 생긴? 모범생같았음
뭐라해야하지 귀여운상이였음 그래도 남자한테 인기많은 얼굴은 아니였음
그래서 우리는 그냥 어쩌다보니 친해지게 되고, 보라년과 어울리는 친구 3명이있는데
그 친구들에게 얼마전에 보라년에 대한 얼처구니 없는 이야기를 듣게되었음.
먼저 자기네 아버지가 조폭이라는거임, 뉴스에도 나오고 그랬다는데 유명한 회사는 아니랬음ㅋ
자기아빠가 조폭이라서 학교다닐때 자기는 아무것도 안했는데 잘나가는 얘들이 찾아와서
친구하자고 그랬다함, 그런데 이번 전학온학교는 그러고싶지 않다고 말함 ㅇㅇ
우리학교로 온이유가 우리나라지도를 붙여놓고 다트를 던졌다는 거임. 그래서 우리지역이 걸린거고, 다시한번 다트를 던지니 우리중학교가 걸렸다고함, 그리고 전학온 이유가 얘들을 죽도록
패서 강전을 온거라함.
그런데 강전은 자기가 원하는 학교로 오는게 아니지않음? 이때부터 걔네들은 아 뻥이구나
라며 속아주는척을함. 하필이면 보라년이랑 다니는 얘들이 정말 착한얘들임 ㅠㅠㅠㅠㅠㅠ
그런데 다트하면 어렸을때 보던 짱구가 생각남 물론 지금도 가끔식 보지만 짱구에서 수지라는 여자얘가 유치원에올때 다트를 던져서 오게됬다고 이야기가나옴.
난 지금까지 얘들이 이런말을 속아주는척하면서 넘기는게 너무 불쌍했음 ㅠㅠㅠㅠ
그리고 자기가 일본을 가야된다고해서 왜가냐고 물어보니 조폭들이 자기가족에게 피해를 끼칠까봐 일본으로 내려오랬다는거임. 그래서 친구가 잘가라고 하니까 6시에 비행기를 탔다는거
그래서 9시쯤에 전화해보니까 국제전화 멘트가 안뜨고 일반 통화음이 들리는거임
그때 카톡도 하고있었는데 자기가 일본이라면서 떠듬. 그래서 일본사건은 넘어가고
떡볶이집을 갔는데 보라년이 검은색 양복입을 사람들을 보면 피하라하는거임
그래서 당연히 왜 피하냐고 물어봤는데 다 자기아빠 쫄따구라 그랬다는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 찾으러 돌아다닌다고 피해다니라고함, 그러면서 자기몸에는 위치추적기가 달려있다고함
이거듣고 나는 은밀하게위대하게를 보는 느낌이였음.
그리고 서울에가봐야한다면서 왜 서울가냐고 물어보니 자기가 아빠대신 회의를 하러간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몇시간지나니까 카톡으로 자기 서울에서 내려와서 힘들다고 찡찡거림
그리고 친구집에 놀러오라했더니 자기 기사원이 태워다준다고 1분만에 온다고함 그런데 10분이 지나도 안오는거임, 그래서 전화를해보니까 기사아저씨가 늦게와서 지금타고간다고함.
그런데 그 소리다들아심? 숨참으려고 헉헉대는 소리가 다들리는거 그래서 옥상에올라가보니까
혼자서 걸어오고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서 왜 걸어오냐고 물어보니까 보라년이 기사아저씨한테 방금내려달라했다고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자기 옆호에는 자기남자친구가 살고, 지집에 유모랑 다 있다는거 그래서 우리얘들이
너네집가도되냐고하니까 자기 집에 지금 유모가 친구들을 데려와서 놀고있다는거 ㅋㅋㅋㅋㅋ
원래 유모분들이 친구데려와서 놀고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지금 사는집은
막 부자집도 아닌 20평 가까이 되는집임. 유모가있다는게 말이안됨.
그리고 보라년이랑 우리가 어쩌다보니 친해지게되는 사이가 됬는데 자기가 남소를 해준다는거임
그때 우리는 이미 남소를 받고있던 얘가 있었는데 자기가 막 친해지게 해준다면서 카톡방에 초대당함. 들어오자 마자 하는말이 " 안녀어어어어엉~ㅎㅎㅎㅎ " 하면서 이모티콘들을 보내는거임.
그런데 남자들은 귀엽다면서 보라년이랑 톡하기 시작함. 보라년이 계속 웅웅거리면서 귀척을 떨다
남자얘 사진을 어쩌다보니 보게된거임 그러니까 자기도 사진을 까더니 나라고 막 이상하지ㅠㅠㅠ이러는거, 사진은 완전 포토샵만 덕지덕지한 사진, 눈도 진짜 3배이상은 커지고 아예 내가아는
보라년 얼굴이 아니였음
그런데 그남자얘들은 그사진에 속아 예쁘다고 난리치고, 결론은 남소는 다 물거품이됨
그래서 우리가 화내니까 지가 남소해준다면서 남자들 15명 정도있는 사진을보여주면서
맘에드는 남자얘를 골르라며 막 헤헤 거림.
정말 착한우리들은 그년에 거짓말에속아서 철없이 얘얘 거리면서 좋아했음
사진을봤는데 진짜 도용? 도용같이 생긴 사진을 보내주는거임. 그래서 이거 도용아니냐고물어봤는데 도용아니라고 막 억지를 부리는거. 그래서 믿었는데
혹시 아프리카 bj 김동욱이라고 아시는분있으심 ? 자주 방송보는데 그사진을 보내주면서 얘는
" 얘는 고등학생 ooo야 >< " 이러는거 하필이면 우리는 그때 동욱이팬이였음.
그래서 이거 김동욱아니냐고 물어보니까 김동욱이 누구냐고 시치미를뗌. 어이가없어서
그런거짓말을 7일정도 우려먹더니 오늘 사건이터짐
내일이 고등학생분들 수능이라 중학교고등학교 수업이빨리끝나는데 유모얘기도 그렇고 옆집남친
도 확인할겸 직접 미행해보기로함. 걔가 자기집이라고 주소를 알려줬는데 가보니까는 무슨 남자분이 나오셔서 누구냐고 하는거임 그래서 아 보라년이 또 속였구나 해서 걔한테 전화해서 장난하냐고 전화를함. 그러더니 진짜 집주소를 알려줘서 가게됬는데 옆집 우편물을 보게됬는데
걔는 성이 박씨인데 김씨라는 성으로 온 우편물이 있는거.
분명 혼자산다했는데 ? 우리는 진짜 완전히 속았구나 하면서 보라년의집에감
마침 가니까 남자얘들이 온다는거임, 막전화도 하길래 마지막으로 믿어보자며 만나러감
그런데 튀었다고 욕을하는거임. 그래서 우리가 전화해보라니까 핸드폰이 꺼져있다고 그냥 우리끼리 놀러가자고함. 우리는 화가나서 전화다시한번 걸어보라고함. 그런데 전화버튼을 누르자마자
바로 귀에 대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폰화면을 켜보니까 예지? 라는 이름으로 전화를 하는거임 그래서 얘는 여자아니냐고 하더니 ? 어? 이러면서 당황을 타더니 손이 벌벌 떨리는거. 막 전화부 찾으면서 벌벌떨고 그럼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우리가 모르는척하니까 얘들이 전화안받는다고 우리끼리놀자고해서 그냥 가버림 ㅋ
알고보니까 그남자얘 전화한거는 010-6666-6666으로 쳐서 전화한척을 하는거였고 그 남자얘는
예지란 얘 동생이라는거,그래서 물어보니 얼짱 강혁민? 사진을보여주면서 얘라는거.
그래서 지금 그 예지라는 얘한테 전화중임.
금요일에 보라년한테 다 말할꺼임, 말하고 반응있으면 후기남기러오겠음.
지금까지 봐줘서고맙고, 오타도있겠지만 봐줘서 고마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