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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공감이라든가 정서적인 부분에는 별로 신경 안쓰고 살았다.

살면서 공감이라든가 정서적인 부분에는 별로 신경 안쓰고 살았다.
내가 뭘 원하는지, 해도 되는 것과 하면 안되는 룰에만 신경쓰고 살았다.
그게 남자다운 거라고 생각했고.
그런데, 남은건 뭐 별로 없다.
그리고 첫인상이 무섭다는 얘기 들을 때는, 내가 남보다 우위에 서는데 도움이 되겠구나
라고 생각해서 내심 기분좋게 여겼다.
내가 잘났다고 생각했고, 남을 이기려고만 들었다.
못이길거 같으면, 방관자인척 물러서서 신경안쓰는척하고 살았고.
뒤에서는 이 갈면서 어떻게 하면 이길까 생각하고 살았다.
그래서 운동같은것도 집착해서 했고.
근육좀 붙고 힘좀 세지니까 안그런사람 무시하고.
고작 토익 성적좀 남보다 높게 나오고, 시험좀 잘치면 우쭐해가지고 남 무시하고.
하여간에 개병신 10 인생이다.
조카 한심하다.
근데 시발 남이 또 나를 한심하게 보면 조카 열받는다.
노답이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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