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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살 딸 통금 외박

쓰니 |2024.09.16 06:41
조회 30,025 |추천 8
안녕하세요 21살 딸이 하나 있습니다.
딸은 20살때부터 통금과 외박을 허용해달라고 했었습니다.
저는 완강하게 거절했었죠.
딸이 20살이 되는 작년 1월 1일에 친구들과 술자리를 가지러 외박하고 싶다고 했었습니다.
당연히 위험하니 허락하지 않았고 집에서 술을 마시는걸 허용했습니다.
이제 막 성인인데 새벽에 돌아다니는건 위험하니까요.
21살이 되는 1월 1일에는 남자친구랑 외박하고 싶다고했는데 그땐 허락을 해줬습니다.
대신 연락은 꼬박꼬박하더군요.
인증샷을 보내거나 영통도 걸고 저를 안심시키기 위해서 그랬던거같습니다.
근데 딸이 작년부터 지금까지 자꾸 통금과 외박을 없애달라고 합니다.. 딸의 통금은 12시인데 남자친구를 만나고오면 1시가 다되서 들어옵니다.
딸은 서울 남친은 인천에 사는거 오고가는 거리와 시간이 있어서 외박을 하고 싶다고합니다.
영통도 가능하고 연락은 꼬박꼬박 하겠다고...모텔같은곳은 가지않고 순수하게 피시방, 만화카페같은곳만 가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20대때 10시에 들어가고 외박은 한번도 한적이 없어서 저러는 딸이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추천수8
반대수101
베플oo|2024.09.19 11:35
저도 외박안되고, 12시 통금이라 신데렐라 별명 가지고 있던 사람인데, 20대땐 그게 그렇게 억울하고 답답하고 그랬는데 지금 와서 보니 그래서 크게 나쁜일 당하지 않고, 평범하게 잘 지내온거 같아요. 부모님이랑 싸우고 울고 맞기도 하면서 그렇게 지내왔지만, 오히려 지금 험한일 안당하고 바르게 살아온게 보무님덕이라고 생각해요. 전 글쓴이 외박금지, 통금 지지합니다.
베플ㅇㅇ|2024.09.19 14:15
부모 지원받고 부모 집에 살때까지는 그 집안의 룰을 따르며 사는거죠. 경제적으로 완전히 독립할 때까지는.
베플ㅇㅇ|2024.09.19 11:35
시대가 어느땐데 자기는 안했는데 이해가 안된다는 소리를...물론 딸이 걱정 되는건 이해가 되는데 다 큰 성인을 부모가 조언이상으로 이래라 저래라 금지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아무리 조심하고 단속해도 할거 다 하고 놀거 다 놉니다. 딱 외박만 못할 뿐이지. 그냥 적절히 허용해주고 피임, 위험한 곳에서 남친이나 친구와 꼭 같이 있을것, 전화 자주 할것,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말기 등 꼭 약속 잘 받고 교육도 잘 하시고, 이런거 잘 안지키고 문제 생길 경우 다시 금지하겠다고 약속 받으시면 될거 같아요
베플ㅇㅇ|2024.10.09 12:03
너무 짜증나서 로그인함 뭐 케바케겠지만 내친구가 저런 가정인데 저런 엄마 피할려고 타지로 독립하고 친구만나러 고향왔다가 집에 안가고 친구집에서 자고 다음날 자취방감 왜???집에 한 번 가면 다시 목줄채우거든 타지에서 외롭지않냐니까 절대 집에 돌아가고싶지않대 넌 자유로우니까 그런거라고 .. 난 자유로운 가정이었고 집에서 큰 터치가 없으니 집이 편하고 집순이에 술도 안좋아함 어쩌다 술마시면 새벽에 들어가기도 하지만 손에꼽음 어쨋든 그렇게 키우지마세요 모래를 쥐면 쥘수록 손틈새로 모래가 흩어진다는 말 아시죠 인지하세요 내 친구보면 너무 안쓰러움
베플ㅇㅇ|2024.09.19 11:59
대실은 되고 숙박은 안되는거예요?ㅋㅋㅋㅋㅋㅋ
찬반ㅇㅇ|2024.09.19 16:17 전체보기
우리 엄마가 딱 저랬는데 나 노처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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