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살 남자입니다.
제가 알바하는 곳은 여러 가게가 같은 층에 있는 곳이라 사람들이 많아요.
알바를 하고 있는 어느날 제가 일하는 가게 반대쪽 가게에 일하시는 여자분이
너무 제 이상형이시라서.. 용기내서 번호를 물어 봤었습니다..
번호받고 하루정도 연락하다가 다음날 아침에 카톡을 보내니 읽으신뒤 답장이 없으시더라구요
저도 거기 알바를 관두는 상황이여서 이분이 나한테 관심없다는 걸로 알아듣고 번호도 지우고
잊어 버리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우연히 그알바를 다시 하게 되었고 처음 마주쳤을땐 저도 당황해서 인사도 못하고
그냥 무시하는정도로 지나 갔습니다.
어느정도 일하고 저희 가게 쪽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시더라구요
처음엔 무시하다가 일을 하는지라 몇번 눈을 마주 쳤었습니다.
그때마다 저 보시다가 눈을 피하시더라구요..
은근 기분이 안좋은게 눈 피해야 할사람은 차인 난데 왜 피하시는지 불편했었습니다.
어느날도 그런경우로 눈이 마주쳤는데 저도 당황해서 인사를 했더니 받아 주시더군요
그다음날 인사를 다시 했더니 못보시고 가시더라구요..
주변에 같이 일하는 동료들도 제 상황을 알아서 웃음이 터지더랍니다. 저도 그상황이 웃겨서
웃고요 ㅎㅎ
다음날 또 마주쳐서 인사했더니 풋하는 식으로 웃으면서 인사 받아주시더라구요..
은근 기분 좋으면서 나쁘더군요 좋은 감정이 더 크구요
이분은 무슨생각일까 그냥 궁금해서 적어봅니다. 이거 적는다고 뭐 달라지는건 제가 어떻게 해나아가냐니까요
그냥 말해 보고 싶어서요 이런사람 저런사람한테요
그분은 제 이상형이시고 생각도 있으신것 같고 귀여우세요
아, 그분이랑 대화한적은 없어요ㅎ 착각하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호감이 가네요 그분한테
전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다시 이런감정 생길거라고 생각도 못했는데 요즘 그분 생각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