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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미친이야기 들어주세요

미친공주 |2013.11.09 15:46
조회 22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네이트를 자주보는 늙어가는 처녀입니다

누구한테 하소연을 해도 답답합니다.

제입장만 써보려고합니다.

 

남자친구입장도 있겠지만 지금은 그걸 생각해줄만큼 맘에 여유가 없네요

제입장에서 쓴글이나 걍 읽어주시고 댓글 부탁드려요

 

32살 늙어가는 처자입니다.

남친 동갑입니다.

처음엔 너무 잘해주고 제가 죽으라고 하면 죽는 시늉까지 할 친구였습니다.

 

사귀기 시작하니 싸움이 시작됐습니다.

제가 투정부리거나 화를 내면 같이 냅니다. 처음에 남자친구는 사라진지 오래였죠.

 

나이가 나인지라 내년에 결혼 이야기가 왔다갔다합니다.

그런데 보증금도 없고 집에서 해줄형편도 안되시고 전액을 대출받겠답니다.

 

좋은게 좋은거고 저도 같이 벌어서 갚아가면 되니 라는 바보같은생각으로

결혼하려고했습니다.

그런데 이남자친구 술을 엄청좋아합니다.

술마심 싸우고 카드막긁고...대박입니다.

몇일전 집들이 간다고 하더라구요...여섯시부터 밥먹고 술판벌렸겠죠....

암말 안했습니다. 11시가 넘어도 집에 간다는 말 없더군요....

전화해서 잔소리하게 되었지요.

낼 출근도 해야하니 집에 가는게 좋지 않을까 라구요....

 

그랬더니 막 화를 내더라구요.

내가 알아서 한다고 자긴 회사에서 막내라서 마음대로 못한다고.

니가 사회생활을 아냐고....저도 사화생활8년 넘게 했습니다. 그중 3/2이상이 맬 막내였구요...

 

그리곤 이틀내내 잠수타셨습니다.

술드시고 잠수 가끔 타시는데 이제 어제 오늘 아예 연락도 않되고 카톡두 읽지 않습니다.

 

저 이남자 어떻게 해야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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