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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권태기

흔녀잉여 |2013.11.11 21:50
조회 392 |추천 1
안녕하세요

2년째연애중인 이십대중반 여자입니다

요즘들어부쩍 다툼이잦고 서로서운함을많이느끼는

권태기같은조짐이보이고있습니다..



일년정도 풋풋하게 열정적으로 사랑하며 만났습니다.

일을하며 만난 남자친구는 적극적이고 자기마음을 잘표현하는 사람이었고 사랑받으며 이쁘게 사귄것같아요

일년좀넘어가며 서로 집에 인사하며 결혼을전제로만나게되었고 동거를하게되었습니다.

스킨쉽좋아하고 저랑 얘기하는걸좋아하는 남자친구덕에 정말 행복하게 평범하게 잘지냈습니다.

근데 언제부턴가 스킨쉽이 없어지며 더이상 서로에게 궁금한것도 없게되며 대화도 점점없어지게 되었습니다.

이전만큼의 관계를바라지는않지만 언제부턴가 잠자리에들때 스킨쉽을 원하는티를내면 남자친구는 피곤하다며 거부를하고 말도없어지며 같은공간에서 같이있다는 느낌을 못받게됐어요

변했다며 서운해하는저와 이제는 다투는대화외에는 없는 남자친구 한달동안 싸우기만한것같네요..

휴대폰엔 야동 흔적들만. 다른 이성에대한 관심만 많아지고 다른여자쳐다보고 멍때리는시간이 많아지고..



아... 말주변이없어 그냥 뭐라뭐라적었는데 ..

저는 남자친구가 많이좋아요 아직 사랑합니다.

마음을 돌릴자신은없습니다.

야동보는게싫은게아니에요. 나도 있는데 한달남짓관계없이 몰래야동보는게 그냥 서운해요. 아 화가나는거죠

더이상 사랑받지못하는건가 이제 내가 여자로서매력이 없는건가.. 다른여자쳐다보면 질투도나고 이사람이랑 하고싶은일도 가고싶은곳도 너무많은데 마음이떠난것같아 혼자 이러는저도싫고 .. 허..

어떻게해달라는게아니에요 그냥 너무답답해서..

내가 뭘어찌해야할지몰라서 막막함에 그냥 써봅니다.



변하는사람마음어찌잡겠습니까 지나간 이쁜추억이 낡아사라지는것같아 마음이아픕니다 사랑한다말하며 사랑스레쳐다봐주던 옛모습이너무 그립습니다..

시간을돌릴수있다면 돌아가 아쉬움없이 사랑해주고 아껴주어 이런 시기가왔을때 후회하지않고싶은데..



오빠가 많이좋아서 그래서 자연스러운 이 모든상황이 힘들어요.. 아 .. 힘들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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