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나도 생생한 꿈이었어요
제 남친이 음악쪽을 하는 사람인데
꿈에선 얘가 일본쪽으로 가서 음반을 낸 꿈이었어요
그런데 뒤풀이?? 같은걸로 클럽에 갔다가 칼에 맞아죽고
전 일본으로 찾아가서 펑펑 울고불고
뭐 그런 난리가 난 꿈,,
그런데,, 그 느낌 아시죠,, 너무 생생한 그 기분,,
깨고 나니 정말 <아, 꿈이다, 정말 꿈이라 다행이다,,> 라는 느낌,,
그러면서 드는 생각은 <살아있어줘서 고맙다>라는 거였어요,,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정말 뜬금 글이겠지만요! ㅋㅋㅋㅋ
사실 저희 외가쪽에 오빠는 결혼할 여자분이 있으셨고
결혼식 날짜도 다 잡았는데,, 여자분이 돌아가셨어요,,
멀쩡히 인도에 서있으셨는데 택시가 졸음운전으로 인해 그만,,
단지,, 이번엔 전 꿈이었지만 그때 그 오빠의 심정을 약간은 알겠더라구요,,
보고 싶어도 볼수 없고, 안고 싶어도 안을수 없고,
싸우고 싶어도 싸울수 없고, 사랑하고 싶어도 사랑할수 없는,,
말한마디 함께하지 못하고 영원히 그 사람을 볼수 없다는 그 느낌,,
꿈과 친척오빠의 과거를 생각하니
지금 내가 남친에게 투정부리는게 정말 하찮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 나는 별거 아닌일로 투정부렸을까
왜 나는 남친이 나에게 잘해준건 생각을 못했을까
왜 나는 나의 안좋은 습관을 고치려 하지 않고 남친에게 화를 냈을까,,
등등,,
앞으론,, 정말 제가 잘해야 겠다는 생각만 듭니다,,
말 그대로 정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내 옆에 살아있어줘서, 내 옆에서 웃고있어줘서 너무 감사합니다
HJ아
내가 항상 투정부려도 받아주고 사랑해줘서 고마워
앞으로는 내가 더 바뀌고 노력할게
내 옆에 있어줘서 고마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