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십대초반인여자예요
전 세자매중에 둘째구요
어릴때부터 엄마가 저만 미워한다는걸
알고있었어요
언니들만 이뻐하고
제가 중학생이 되던 해
사춘기가와서 잠시 방황하던때
절 잡아주기는커녕
저보고 넌 사람질리게한다고
이말을하는데
정말 너무 큰 상처를 받았어요
고등학생되던해
오죽했으면
제가 제 마음을담아
엄마한테 편지를써서줬어요
제가20살되던때
제동생이집에좀늦게들어왔어요
그런데 담배냄새가나서
아 담배냄새나 피시방갔다왓냐고
그러니까
독서실 갔다온거라고 거짓말하더군요
아빠가 왜거짓말하냐면서 동생을
엄청 혼냈어요
전그때방에들어갔구요
방에 있었는데
갑자기 엄마가 문을 팍 열더니
너땜에동생 혼나는거안보이냐고
절 노려보고 방문을 쾅 닫으시는거예요
정말 너무 황당해서...
차별받은게너무많아서
여기다 다 적기엔 글이 길어질것같아요
제가인터넷에서
옷주문한게 집으로오면
엄마표정이어두워지더니
옷삿냐면서 비꼬는는것같았어요
제돈주고제가산건데
언니가 옷주문하면
아이고이쁘다 잘삿네 하면서
전 제옷도 제돈주고 못사네요 눈치보여서
전엔 엄마가 갑자기 아파서 응급실에갔는데
엄마가 아프면
자식입장에선
엄청 걱정 해야되잖아요
근데 전
엄마걱정도안되고 아무감정이없었어요
엄마랑 단둘이밥먹으면
말한마디안하고먹고
언니랑 엄마가 둘이서 밥먹는모습보면
어찌나 둘이 깔깔대고먹던지..
언니는엄마없이못사는것같네요
엄마가 밖에 나가서 연락이안되면
언니랑 동생은 엄마걱정에 불안해하는데
전 아무감정이 안생겨요
엄마랑 얘기하면 이유도없이
제 기분이 나빠지고
엄마가 아프다고해도
전 아무 감정이안들어요
제가 엄마를 대할때 가식적으로엄마를대하고
로봇처럼 대하는 제 자신을보면
너두 두려워요
엄마를 제가 너무 미워하는것같아요
저 정상아니죠?
있을때 잘하라는 말이 있잖아요
나중에
엄마가 돌아가시게되면
전 땅을치며 후회하겠죠?
엄마를 사랑하지않아요
엄마만보면 화부터나요...
아빠는 편애없이
우리세자매 다 이뻐하는데..
엄마를 다시 제가 사랑하는방법은
없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