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업중에 심녀가 있는데 매일 대각선이나 뒤에 앉곤하면서 끙끙 앓았어요
그러다가 어느날 제가 옆자리에 앉고 수업끝나고 어쩌다 말을 걸게 됐어요
그냥 간단히 몇마디 나누다가 학번이랑 학과 알게되고 끝났는데 차가워보였는데 잘 웃더라고요..
그리고 그 다음 수업때 연락처도 물어보고 커피한잔 하자고 하려고 했어요
일주일이 지나고 여느때처럼 그 자리에 앉는 심녀랑 드디어 인사를 했지요
근데!!! 손가락에 반지가 그것도 왼손약지에 껴있네???
분명히 학기 내내 반지낀적 한번도 없었는데..
수업때도 카톡하는거 못봤고 남친없을 확률이 높아보였는데,,
당황해서 말걸려고 했던 계획들 다 하지도 못하고 그냥 수업이 끝나버림 ㅜ
이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죠?
그냥 악세사리용으로 반지 끼고 온걸까요?
그 애가 원래 남친있는데 일주일 사이에 커플링은 맞춘걸까요?
아님 저번주에 내가 말걸으니까 작업걸려는거 알아차리고 차단용으로 끼고 나타난걸까요?
(설마..ㅜㅜ)
다음주에 보면 어떻게하죠? 일단 신경끄고 친해진 다음에 남친유무를 물어봐야하나,..
한마디라도 툭 던져주세요!!! 다들 좋아하는 사람이랑 잘 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