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3개월째 불면증에 거식증에 우울증까지 겹쳐서 너무 힘이드네요..
그 사람과 8개월간 사귀고 9월초에 헤어졌습니다..여자친구 집에서 제 직업문제로 반대했지만 그동안 서로 결혼을 하기로 마음먹고 부모님 반대를 이겨낼수맀다는 생각에 예비부부교육 , 종교문제, 집 등을 서로 알아보고 준비해왔습니다..부모님께 인사드리러 갔을때 엄청 반대하시더라고요.하지만 저는 계속 설득했고 그날은 잘 풀리는 듯했습니다..그래서 이직을 위해 준비하는데 몇일뒤부터 조금씩 여자친구 태도가 변하기 시작하더군요..부모님께 인사드리고 한달뒤 결국 제가 왜그러냐고 물어봤더니 헤어지고 싶다고 하더라고요....신뢰가 없어졌다고..행동으로 보여지는게 없었다고..저는 황당했죠..계속 노력했고..그 여자만보고 결혼을 준비했는데..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고작 한달뒤에 이별이라니..이별을 통보받고도 2-3주동안 계속 매달렸지만 거부하더라고요..그런데 알고보니 헤어지고 몇일뒤 선을보고 그 사람과 고작 몇번만나고 결혼을 약속하더라고요..저하고 헤어지고 한달도 안되서....헤어진지 3달도 안됬지만 신혼집에 웨딩사진에 다 준비했네요..왜이렇게 미련이 남는지도 모르겠지만..허무하고..배신감이 드네요..제가 이상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