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가집 종손 남자친구 고민입니다..
abcd
|2013.11.14 18:33
조회 17,974 |추천 3
안녕하세요 제목그대로 종가집 종손 남자친구를
만나고 있는 처자입니다!
결시친에도 종가집 종손들에 관한 글들과 조언들을 많이봤는데요.. 다들 헤어지라는게 99프로네요
제이야기도 좀 해볼까합니다
만난지는 3년정도이고 남자친구는 의사입니다.
문제는 종가집 종손이라는거죠
일년에 시제까지 제사가 14번이랍니다
저희집에서는 이사실을알고 당장 헤어지라고 난리가났었죠
그치만 저는 남자친구를 사랑하고 제사이외엔 문제될것이
없었기때문에 단지 그 이유만으로는 헤어지지 못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자기네집은 너무화목하고 제사상에 올리는 가짓수도 적어 어머니는 그냥 뚝딱뚝딱 만든다고 하시더라구요.
실제로도 아직만나뵙진못했지만 화목한 분위기인것같더라구요.저도 성격이 사람만나는거좋아하고 쾌활한 성격이라 다 이겨낼수 있을것같은데 제사 횟수가 너무걸리네요..
정말 자상하고 사랑스럽고 저에게 아낌없이 사랑하는게 눈에 보이는데..
어떻게해야하나요?
정말 한마디씩이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 베플이유아이유|2013.11.14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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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뚝딱뚝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남친 저 말자체가 난 더 소름돋음 남자가 제사때 밤하나 안깍아보고 물한번 안뭍혀본 티가 나네 ㅋㅋㅋ 어머니가 제사음식을 뚝딱뚝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장난치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문제는 남친이 제사를 쉽게 생각한다는것, (그까이꺼 뚝딱뚝딱 엄마도 하는데 ?) 도와준적이 없어보인다는 점?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년에 제사가 14번이라니... 현기증 난다
- 베플확그냥막그...|2013.11.14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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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14번 보다 엄마는 제사음식 뚝딱뚝딱한다는 남친이 훨 무서운데요? 결혼하면 그럴 듯 뚝딱뚝딱 금방이잖아. 갈비찜 좀 해줘. 팥죽 좀 끓여줘. 뚝딱뚝딱 금방이잖아. 퇴근하고 김장도와주러 가자. ㅋㅋㅋㅋㅋ 저도 님 남친처럼 음식은 뚝딱뚝딱인 줄 알았어요 ㅋㅋㅋ 철딱서니 없이 ㅋㅋㅋ 지금은 그거 생각하면 이불에서 발차기 하네요. 제대로 살림하는 것도 아니고 엄마 도와드리는 수준인데도요. 결혼해서 손에 물 한 번 안 묻혀 본 남편 시중 들다 보면 제사 14번은 가벼운 미션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