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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신입니다.... 예랑 때문에 너무 속상해서 글 올려봅니다..

왜이래 |2013.11.15 16:28
조회 27,413 |추천 2

예신입니다.. 생각외로 댓글이 많이 달려서...

 

역시 연애와 결혼은 현실인가봐요..

다른분들 의견 다 듣고나니 제가 참 바보네요...

 

결혼은 안 할 생각입니다..

 

 

말 그대로 저에게 했던말은 그냥 어영부영 장가갈려고 그랬던거네요...

 

여기 쓰진 않았지만 그동안 오빠가 저에게 잘못한점이 꽤 되고요..

(여자있는주점가고 그런거..ㅜㅜ)

 

 

 

그냥 인연끊어야겠어요...오빠는 저하고 미래를 상상하는데..

솔직히 이이야기를 쓰면서도 저는 미래가 상상이 안됩니다......

많은분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ㅜㅜ...

 

 

생각해보니 오빠 나이에 집 전세얻을여유도 없는게 참.......

 

 

다른분이 말씀하신대로 나이차이가 띠동갑 좀 넘는 커플입니다...

 

 

저도 제 갈길 가고 오빠도 자기수준에 맞는여자 찾아야죠..(몸만와도 되고 자기기준에 만족되는 여자)

 

베플보고 오빠 계산속이 보이는것 같네요...

 

 

솔직히 정도 남았지만...

 

항상 세대차이인가 넘어가던 부분이 잘못된점이라는것두 인지 되었구요..

장가 못가는 이유도....나이에 비해 모아놓은돈도 없고..

그래서 예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다고 듣게 되었고

자꾸 제가 예전 여자친구처럼 보인다는게 이뜻인가봐요...

 

 

저도 결혼은 현실적인 문제인데 어영부영 자기는 꿈같은 소리만 하니까...

 

 

저희집에서 저 고생안시키겠다고 해준다는것도 나중에 자기가 우리집쪽이 힘들면 모시고 살겠다고 했는데 그것도 거짓말 같구요......

 

 

마음의 정리가 필요한 순간에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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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예신이고 예랑인 30대예요(구체적으로 예랑이 마흔다되가고..마흔넘어도 저는 이십대)

 

나이차이가 좀 있어요...

 

 

 

근데 결혼이야기 나오면서 많이 어긋나네요..

 

이번에 오빠 동생이 결혼하면서 저한테 처음에 했던 이야기랑 많이 틀려요..

 

 

이번에 결혼을 먼저하게된 오빠동생은 서로 나이차이가 2,3살 나고 같은 30대예요..

딱 반반씩 해서 결혼을 하는것두 아니구... 그냥 언니쪽이 조금 보태고 오빠동생이 나머지보태서 결혼하기루 했어요.. 예물,예단 다 생략하고 반지만 교환하기로 했나봐요...

 

 

 

근데 그걸 저랑 같이 비교하면서....사회생활 차이도 있는데...휴...

 

맨처음에 만날떈 시집오면 예물 3셋트 해주겠다.

동생이 해준다고 했었고 못해주면 자기가 해주겠다..

청약 부은걸로 아파트 입주 1위예정이고....

만약에 방3개있는 아파트에 살면 오빠 동생도 같이 살아도 되냐고 물어서 저는 괜찮다고 했구요...

 

 

 

아직 서로 부모님 상견례는 안했는데 각자 부모님 집가서 인사는 드렸어요..

 

 

막상 결혼 다가오니 오빠이야기 많이 틀려지네요....

 

제가 수도권으로 살면 좋겠다고 했어요.... 그때 이야기한 아파트도 수도권쪽이였고...

 

원래 수도권에서 살았기 때문에 그냥 수도권에서 방2칸있는 주택이나 빌라도 좋다고 생각해요..

 

근데 집값도 천차만별이잖아요;

 

제가 비싼동네쪽 원하는게 아니라 되도록 수도권이라고 했는데..

 

이제와서 자기 대출받아도 수도권에 집 얻을까 말까 라는 거예요.....

 

그러니까 예물하지말고

솔직히 한세트에 백만원이하로 잡고 조그만하게 3세트 원했죠(목걸이,귀걸이세트)

그니까 이제와서 그거해줄 형편 못 된데요.. 동생도 자기 마누라될사람 패물 제대로 못해준다면서....

 

 

자기는 대출받아도 집 얻을까 말까고... 방2칸도 무리이고...(나이가 있고 사회생활을 오래했는데 그정도로 없는지는 몰랐네요..) 오빠랑 저랑 반지만 교환하구 식올리구 살자구...하네요..

 

 

원룸에서 사는것도 어떠냐 말하는데....솔직히 저도 혼자사는데 그런데서 시작하긴 싫구요..

 

오빠네 부모님 2달에 한번씩 올라오는데 그럼 어쩌자는건지........

 

그러니 경기도쪽으로 방1개있고 거실있고 부모님 올라오시면 방에서 주무시게하고 거실에서 자면되지 않냐....

 

 

 

자기사정이 이런데 어머니한테 말씀 다 드리고 그래도 괜찮은지 물어봐라 라고까지 말이 나왔어요...

 

 

당연히 우리집에선 나이때문에 걱정도 하시는데...

오빠집 부모님 용돈도 그렇고....

방도 그런데서 시작하고 장남이라서 제사 다 챙겨야 하는데

하물며 자기가 잘 살아볼 생각있으면 좋은걸로 예물한세트 해주고 나중에 잘해주겠다고,,

그렇게 말을 해야하는데,. 이건 헤어지자는건가요?

 

 

아니면 오빠가 우리집 왔을때 이야기해야 맞지 않아요..?

 

 

제가 너무 많은걸 바라는거 같다고 계산적이라고 하네요... 예물... 그냥 목걸이 반지 세트로된거 세트하나 100안쪽으로 잡고 이야기한것두 계산적이래요..

 

정말 그런가요?

 

그리고 오빠가 하는말이 자기가 그럼 대출끼고(방2칸)전세 해오면

저보고 거기다가 혼수 다 해넣을 자신있냐고 하네요...

 

해올 자신있으니 방2칸이야기를 꺼냈죠..

그리고 올전세도 아니고 대출받아서 전세집해오는게

무슨 아주 큰걸 해왔다는식으로... 게다가 큰집 못 얻을꺼 압니다...

거기다가 혼수도 못 채워넣을것같이 이야기 하는데 아주 그냥 저도 그렇고 부모님도 그렇고

거지로 보는거 같아서 기분나빴습니다..

 

얘기드렸더니 기가차하시면서 제가 그래도 좋다면 저희집에서 방2칸 그냥 전세 해주기로 했어요.

오빠한테 말했더니 처음엔 좋다고 했다가....자꾸 결혼은 요새 하는것처럼 반반씩 하는걸 원하면서 제가 대신에 우리집에 예단정성 보이고 예물 제대로 해줘라... 라고 말했더니 거기까지 좋데요.

 

대신에 자기돈에서 자기네 부모님 옷 해드려도 되냐고 하길래 해도 된다고 말했어요..

 

 

그리고 제가 설날이나 추석때 1년단위로 서로 번갈아 가며 집에 가자 라고 했어요...

그랬더니 그건 싫데요...

자기집은 아침일찍 제사 모셔야하고 뭐 그렇고 이야기를 하길래

그럼 제사준비는 안하구....

전날 저녁에 갔다가 일찍 우리집으로 가자고 했더니 제사준비도 못하냐고

자기부모님 고생하고 나중에 부모님이 제사 모실 형편 안되면

그때 제가 할머니,할아버지 제사 모셔야 하는데 막 그렇게 화를 내는거예요..

 

결혼은 요새 하는사람들처럼 하고 싶어하면서...나이차가 꽤 큰데도 제가 집전세 해가는데 왜 안된다는거죠? 다른사람들 보면 반반하면 명절 설날도 다 1년단위로 먼저 인사드리고 하던데......

제가 계산적인거예요?,,, 저희집에서 해오겠다고 하니 좋다고 하더니 이이야기 나오니까 화내네요...

 

그러더니 우리집에서 해오는거 부담스럽다고 하지말라고해요,,

자기가 뭐 잘났다고 그렇게 받냐고 말해요. 말이 왜이리 바뀌는건지 제가 계산적인건지 오빠가 계산적인건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알콩달콩 서로 좋으면 원룸에서도 살수도 있지않냐고..

부부인데 굳이 다른방도 필요하냐고...

 

전 원래 수도권에서 자랐고 친척들도 다 수도권쪽입니다...

어릴때 작은아파트에 살았었고.,, 유치원때..

아버지가 자영업을 하셨는데..솔직히 지금 오빠 버는것보다

어릴때 아버지가 더 벌어오셔도 항상 모자르다고 한 소리를 들은적 있거든요.....

 

제가 오빠랑 애기낳고 거기서 어떻게 살겠냐... 그러고 이야기를 하니까...

 

난 기준을 우리부모님쪽으로 생각해서 방2칸이야기 한거고 내가 뭘 너무 무리하게 바란건가요,,?

애기 키우는데 돈도 많이 든다...근데 대출빗갚아가면서 애기낳고 빡빡하게 살림하면서 서로 알콩달콩 어떻게 살아요?

맨날 말이 바뀌어서 저 고생안시킬 자신 있다더니...집문제 때문에 또 싸우고..제가 해오는것도 싫다...(명절때 서로 1년단위로 다니자고했더니 말이 이렇게 됬네요)

 

 

게다가 지금 아버지가 돌아가신 상태입니다...

 

 

오빠도 알아요...

그러면서 아무리 자기가 흥분했고...

 

저도 막말 한다지만...

제가 기준을 부모님을보고 잡았다...

 

그랬더니 아빠찾아서 가서 살라는거예요.............................................

 

이건 할말이 있고 안 할말이 있잖아요...

 

근데 이말도 오빠가 잘못한걸 몰라요......

 

너무 답답해요...

제가 농담한건 농담아니고 자기가 농담한건 농담이고...

제가 막말하면 나쁘고 오빠가 막말하면 괜찮은거고...

 

오빠는 나이도 있고 하니까 훈계해도 되고 오빠가 하는이야기는 옳은것이고......

잘못한건 잘 못한거잖아요.... 저말에 대해서도 사과안합니다...

 

나이이야기하면서 오빠는 나랑 나이차이 솔직히 많이 나는편이고

앞으로의 생활도 걱정되는것도 사실이고 우리집에서 딸 고생하는거 싫다고 해준다는데도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도 오빠는 나이이야기 기분나쁘다고 하지 말라고 합니다..

제가 나이를 더 먹을수는 없는거잖아요?,,, 그렇다고 서로 모르고 만난것도 아니고..

 

또 저희어머니쪽으로 땅이랑 산을 사두신게 있는데 할아버지가 자식들에게만 권리를 주셔서 넓은데 땅값이 비싼게 아니라...;; 살던옛집이랑 이런거 놔두는게 좋다고 그런데 삼촌 한분이 거기 끼어서 자기몫을 떼어달라고 한적이 있어요... 엄마랑 다른분들 반대하셔서 안됐지만..

제가 이 이야기하면서 그걸 그냥 서로 자기몫 n분의1해서 팔아서 가지면 되지 않냐고.....;;

다들 추억이 있는곳이라서 안파는건데 그래서 나이드시면 시골집에서 사셨던 어른도 계셨고...

 

그랬더니 제가 이야기하고 제가 보고 듣고 자라고 한게 누가 들으면 부잣집딸내미 같다고....

신행도 제주도 이야기 하면서 요새는 제주도가나 외국가나 비용거기서 거기라고..

그거 중학교 수학여행으로 갔다온데인데........

요새 고등학교도 3학년 수학여행 외국으로 안가요...? 저때 주변에 상고,공고 다니는애들도 일본으로 갔었고... 하물며 지방에서 학교졸업한 제동생도 금강산가구 했는데.....

 

오빠는 그런거 처음듣는데요.....

고등학교 수학여행 서울이나 경주로 갔다고...(지방사람입니다..)

 

저도 경주갔다온적도 있어요..... 외국에 놀러가는거랑 제주도로 놀러가는거랑 가격이 비슷하면

그냥 제주도보다 다른곳으로 가두 되잖아요.. 물론 지금은 일본여행 안되고.. 제가 가격비슷할바에 수학여행으로가는 제주도보다 외국가자니까 그거가지고 또 트집을잡아요....

 

예전에 친구들이랑 펜션에서 2주정도 있다왔는데 오빠가 이야기한 금액 절반 들었는데 오빠가 비슷하다하니까 이왕이면 따른데 가보고 싶은데...... 누가 수학여행으로 제주도가고 그러냐고...

 

이게 세대차이인지 뭔지.........

둘다 계산기 두둘기는건가요........ 제가 진짜 너무 계산적인건가요?,,,,

 

휴..

추천수2
반대수50
베플|2013.11.15 19:37
입이 안 다물어짐. 나이가 40 가까운데 저런... 돈도 없고 염치도 없고 거짓말까지... 중년이에요. 다른 사람들은 자식 키우면서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놓은 나이란 말입니다. 저런 사람하고 사귀는 님이 더 이상해요. 님 어머님도 딸내미 머리를 깎아서라도 말려야지 뭐하고 계실까요? 솔직히 말해봐요, 남친 감싼답시고 어머니한테 얘기 제대로 안했죠? 이 글 어머님께 보여드리면, 어머니 대성통곡하시느라 밥도 못 드시고 잠도 못 주무실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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