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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화냈는데 제가죽고싶어요..

고등학생 |2013.11.15 16:53
조회 179 |추천 0
안녕하세요 이번에 수능 친 고3이에요제가 햄스터라는 친구와 싸웠어요 싸우게 된 이유는 약속 때문인데요약속이 뭐였냐면 그 친구가 뭐 사러 갈게 있는데 같이 갈까 이렇게 됐는데그 약속 전날 제가 그거 사러 그까지 가야 된다~(시내 학교에서 10분 거리) 장난식으로 그랬어요 근데 약속 당일 나로 햄스터 방에 가서 약속 안 잊었지? 이러니깐 네가 약속 취소했잖아 이러는 거예요 ..완전 정색하면서저는 약속을 누가 취소하든 그냥 오늘은 뭐 때문에 안되고 다음에 가자 이러면 그냥 이해해줄 수 있거든요 ..제가 계속 물어보니 병원을 가야 된데요 근데 자기가 병원 가는 것도 아니었어요. 그래서 정색한 거는 기분 나빴어도..
"아 그럼 그냥 오늘 안 가는 걸로 알게"
이러고 계단을 내려왔거든요 근데 친구하고 제 욕을 하는 소리가 들린 거예요제가 계단 다 내려갔는 줄 알았는지, 그 친구한텐 옆 계단이 안 보이는 위치였거든요 아니면 들으라고 크게 말한 건지그래서 계단 올라가서 화를 막 냈어요 3년 정도 친구였는데.. 친구하고 처음으로 화냈어요 ㅠㅠ..근데 옆에 친구가 무슨 일이냐고 먼저 물어봤다고 변명하더라고요 그래서 그 친구한테 그랬냐고 하니깐 쟤가 먼저 했다고 그러는 거예요서로 변명하고 ;그래서 "제가 앞에서 못할 말이면 뒤에서 하지 말아야지!!"이러니깐 자기는 화가 안 났는데 네가 왜 났냐고그래서 도망가려고 하는 거예요 그때 그냥 도망가게 놔뒀으면 될 텐데 제가 팔목을 잡았거든요그랬더니 걔가 저 다리를 발로 차고 도망갔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싸운이유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그리고 한 일주일 지났는데 카톡 5명 방이 있었는데 걔가 5명 방을 나가서 자기+3명 저 빼고 방을 만든 거예요.. 근데 그 3명 중 한 명이 그단체톡을하길래 제가 알게 됐거든요 걔한테 누구랑 카톡 해~? 이러니깐 아 중학교 친구들 ㅋㅋ
이러고 ..음;; 뭐라 해야 되지 저 있는데도 그 그룹 방에서 카톡하고 ..저랑 애들4명 있는 방 그 방을 요새 왜 조용하지 이러니깐 애들 요새 아르바이트해서 그런가 보지 뭐 


오늘 제가 화내고 난 이후 처음으로 만났는데저는 제 친구 2명이랑 학교에서 대학설명회 가는데지하철에서햄스터랑 통통히랑 마주쳤어요제 친구들이 걔네두명한테인사하더라구요근데 햄스터가 자기 친구랑 오늘 영화 보러 가기로 했는데곱슬머리 친구랑 눈 큰 해보고 너희들도 갈래 이렇게 된 거예요
"응!! 당연히 토르 보러 가야지!"이랬고요 곱슬머리 친구(위에서 중학교 친구들과 채팅한다고 거짓말인 친구)
눈 큰 애(단체 톡 방에 없는 친구)는 "아 ..글쎄;"이랬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오늘있었던일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황당한 게 ..2학년 때 저랑 햄스터랑 홀쭉이 이랑 같은 반일 때
홀쭉이가 머리 신애를 싫어했어요 그래서 홀쭉이가(딴 반 친구들과) 머리 신애를 1학년 때 욕했는데 싸우고 그때 통통히도 껴있었거든요 근데 통통히 2학년 올라오고 머리 신애랑 같은 반사되고 친하게 지낸 거예요진짜..그래서 홀쭉이가 저보고 통통히 같은 애랑 놀지 말라고 그랬는데 저는 그럴 수도 있지 뭐;; 이러고 중립? 안 끼어드려고 했었고 햄스터는 저한테 무슨 일이냐고 물어봤어요 애들이 통통히 랑 놀지 말라고 그러니깐그래서 저는 제 얘기도 아니고 홀쭉이 통통히 머리긴애관련된얘기니깐"아 글쎄;; 우린 신경 안 써도 돼 ㅎㅎ;;"이러니깐그때도 정색하면서 저한테 표정 굳히고 ..홀쭉이한테 쪽지 했는 걸 제가 본 거예요 학교 끝나고 교실에 종이쪽지를통통히 가누구 야 막 이러면서 얼굴도 모르는 애를 욕 해놓고 ;;며칠 뒤 점심시간에 운동장에서 햄스터랑 걷고 있는데 그날 한 얘기는저희 집은 아빠가 일찍 돌아가셨거든요 "근데 너희 집은 아빠 없는데 무슨 돈으로 먹고살아?" 막 이러는 거예요 ;;걔네 아버지는 자동차 수리? 오토바이 수리? 일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저희 집은 엄마가 일해서 살거든요 동생은 외삼촌 집에 가있고..엄마랑 저랑 둘이 사는데 ..음 ; 그래서 궁금해 하나보다 싶어서 그냥 엄마가 벌어서 산다고 얘기하고 ..뭐 그런 얘기하는 중에통통히 가 지나갔어요 그래서 통통히 안녕~이러고 서로 인사했는데
"내 친구들이 쟤 싫어하는데 왜 쟤랑 놀아? 싫어..;;"
이랬어요 
그래서 제가

"통통히 네가 그렇게 말할 만큼 나쁜 애 아니야 "
이랬어요 ..그리고 홀쭉이는 갑작스럽게 유학을 갔어요(미국)3학년 올라와서 저는 아예 딴 친구들과 같은 반이 됐어요 그렇게 애들과는 인사하는 사이이고... 친하게 지내고 있기도 하지만 밥 먹고 이런 건 우리 반 친구들과 하죠
햄스터는 통통히 랑.. 커플 실내화 뭐 ..부산 여행 등등 친하게 지내는데 .. 통통이랑 눈큰애랑.. 셋이서 ..다들 욕 해놓고 (뒤에서)...홀쭉이는 대놓고 눈큰애 싫다고 그랬었고요 (싸웠었음.)홀쭉이는 미국 가서 1년 있다 왔고요 학교는 안 와요 자퇴하고 수능 쳤어요
며칠 전.. 저보고 자기가 나 때문에 화가 난다면서 애들 너무한 거 아니냐고 막.. .ᅲ.. 그럼 너한테 걔랑 논다고 뭐라 했던 애들은 뭐가 되는데 
막 이러고
결국 저 빼고 애들 다 친하게 지내네요..같은 반 친구들도 있지만.. 고등학교 때 친구가 정말 친구라는데 저는 친구들이 좋은데 ..햄스터 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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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정색을 저한테만 많이 해서 제가 무서웠는지도 모르겠어요 ..예를 들면.. 기말고사 끝나고 저는 과외가 있어서 못 놀고 2학년 때 친구들이 놀기로 했었는데 (6명 정도)점심을 짜장면 집에 가서 먹기로 했나 봐요 그래서 저도 짜장면만 먹고 난 과외 하러 가볼 게 이랬는데애들은 앞에서 걷고 있었고 햄스터는 자전거 타고 있어서 제가 속도 맞춰주면서 뒤에서 같이 걸었거든요


"점심만 먹을 거면 아예 가지 말지 네가 왜 가는데"
이러는 거예요 완전히 무서운 얼굴로 ;ㅠㅠ...근데애들은 앞에서 그냥 그 소리가 희미하게 들렸나 봐요?제가 아 그냥 난 안 가야겠어 집에 가볼게 ㅋㅋ;;이러니깐 햄스터가 장난친 걸로 왜 그러는데~~ 이러고 ..결국 저는 안 먹으러 갔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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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은 그 그룹 채팅방 5명 있을 때햄스터가 집에 비밀번호는 엄마가 바꾸고 엄마 아빠는 찜질방 가서 자고 있고동생은 친구 집 가서 자고 있고 자기는 지금 빌라 밑에 있다고 카톡이 왔어요근데 친구들이 "괜찮을 거야" "힘내"현실적으로 대답을 안 해주는 거예요새벽 2시에 효정이가 밖에서 떨고 있는데 그래서 제가 그 카톡 보자마자 전화해서 우리 집이라도 괜찮으면 우리 집 와서 하루 정돈 재워줄 수 있어 교복 2개 있다고
이러니깐길 모르겠다고 데리러 오라고 해서 ..학교까지 새벽 2시에 엄마 몰래 자전거 타고(버스 끊겨서 ..자전거 타고 30분 거리)학교에서 만나기로 했거든요(걔네 집에서 3분 거리 학교가)근데 학교에 없어서 걔네 집 가면서 전화하니깐 지금 학교 가고 있는 중이라고 성질내서 학교 갔어요 다시 근데 집에 가서 허락을 맡아야 한다고 ..또 내일 숙제가 있는데 그것도 챙겨야 된다고

..........
가출한다던 애가 ;;; ㅠㅠㅠㅠ

그래서 걔네 집까지 갔다가 또 저희 집으로 왔어요 근데 제방이 작은데 (침대 하나 있어요)요하고 이불 깔아주니깐 "난 침대에서 밖에 못 자는데.. 휴... 아니다 그냥 잘게 ㅋ"
이러면서 잤거든요 걔가 이불을 머리끝까지 덮고 자길래에프킬라 뿌리니깐 "닌 사람 누워있는데 뿌리면 어떡하는데!!!!!!!!! 이런 거 냄새 못 맡는단 말이야!! "방문 뛰쳐나가고 

그날도 좀 속상했긴 했는데 ..전 생각해줘서 우리 집 자러 오라 그런 거였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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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를 구하자고 하니깐

" 닌 아르바이트하는 거 엄마가허락해주나 보네ㅋ우리 엄만 그런 거 내가 하길 원치 않는데 ㅋ" (비웃듯이 ㅠㅠ)"하긴 네는 좀 해야 되겠다 집이 그러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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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은 평일 5000원이에요 노래방이.그래서 갔는데
학교에서 교재를 저 저번 주부터 사 오라고 했던 게그 다음 날까지였거든요 학교 앞 문구점에도 팔고 하는데 그 노래방이 시내에 있었는데 시내 대형서점에 뭐 살 게 있다고 가자 그래서 따라갔는데 교재 살 돈이 조금 모자랐나 봐요




"(저한테)ㅇㅇ이 솔직히 이 돈으로 노래방 가는건 아깝지 않나너네 어머니는 알고 계시나 네 놀러 다니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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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 여름에 놀러 온 적이 있는데저희 집은 아파트거든요 뭐 그래도 친구 데려와서 잔 작별로 없으니 옆집 사람한테 미안하긴 해도 하루니깐 ..ㅠ.ㅠ... 친구가 왔는데 ..티브이도 틀고 컴퓨터도 틀어놓고 불도 다켜놓고 에어컨도 틀고근데 추워서 초여름인데도 이빨이 덜덜 떨려서 에어컨 끄자 이러니깐자기네 집은 밤에 에어컨 안 튼 적이 없다고 너네 집은 쪼잔하네 ; 뭐 이런 식으로 말했어요 그래서 그냥 에어컨 켜놓고 잤는데다음날 감기 걸렸거든요
한... 한 달 뒤쯤? 걔네 집 놀러 갔는데 (걔가 저 놀러 갈 때마다 화장실에 들여보내서 발이랑 손 씻게 해요 더럽다고 그리고 양말은 갈 때 신기고.. ) 제가 땀이 비 오듯 와서 ..너무 더웠거든요 근데 남의 집 와서 에어컨 틀자 말 못 하고 ..있었는데 
걔 동생이 누나 에어컨 틀면 안 돼 ?? 이러면서 그러니깐 틀었다가 3분 뒤에 동생한테 우리 또 더워지면 틀자 
이러고 .. 선풍기 틀면서 " 너네 집은 선풍기를 안 켜서 그때 그렇게 더웠나? "
그때 저희 집에도 선풍기 있었는데 키니깐 걔가 "선풍기 바람은 인위적이라서 너무싫어ㅡㅡ"이랬었어요 그리고 걔네 집에서 자게 됐는데 우리 집은 빌라라서 이웃들한테 방해돼서 안 돼 이러고 9시부터 저를 재웠어요 폰 만지니깐 키지 말라고 뺏었고요 새벽 4시에 심심하다면서 네가 (9시에) 폰만 진 거 때문에 자기 그때 못 잤었으니깐 너도 당해봐라 이러면서 4시에 깨웠어요 일어났는데 ..티브이도 못 키고 멍청하게 그냥 누워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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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은 걔가 우리 집 놀러 왔는데 "너네 집 진짜 좁다" (우리 집 30평이고요 ..엄마랑 둘이 살아요. 방한 개씩 쓰고도 집이 너무 적적해요 남아서 ..동생이랑 다 같이 산 추억 때문에 ..넓어도 사는데..)"네가 잘 살 줄 알았는데 ㅡㅡㅋ;;"(걔네 집은 빌라고요 20평 정도 되는 허름? 지은 지 몇십 년 돼 보이고 경비실도 없고요 ..음 ; 20평 정도에 4명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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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하튼 끝없이 많은데 그날 계기로 제가 뒤에서 욕하는 거 듣고 화났던 거..처음으로 표현했고요 ..걔가 도망간 이후 지금까진 말 한마디도 안 했는데 제 친구(중학교 친구들이랑 단체 카톡 한다는 친구)가 네 효정이 팔목 그렇게 세게 잡았다며???이러는 거예요 그래서 "어 그래서 걔가 나 차고 도망갔는데"
말하니깐 애칭 부르면서 "야 네 말이 심했다 그건 아니지!! 무슨 도망갔는데 그게 용이는 그렇게 말 안 하던데 "이러더라고요
하 .. 잘못은 걔가 한 거 같은데. .. 
솔직히 저는 이때까지 걔가 무서웠던 것 같아요 ..근데 한번 화내니 진짜 제가 바보 같았고 도망간 거 고소하더라고요 
그런데 친구들은 다 걔 편들어주는듯한??그룹 채팅5방에서 나가서 걔가 3명 초대했는데 거기서 잘 놀고 ...저는.. 우울하고 ...제가 바보 같네요 
오늘 지하철에서 마주쳤을 때 저와 제 친구 2명 (한 명은 그룹 채팅 있는 애 한 명은 없는 애)걔가 영화 보러 같이 가자 하니깐 둘 다 간다 그러고 그.. 통통히는 저한테 정이니도 가자 이러니깐걔가 "아무한테나 같이 가자 그럼 안되지~ "이랬을 때 가만히 있던 제가 바보 같네요 ..바보 같아서 눈물이 ..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 내 친구들은 나랑도 놀고 걔랑도 놀고 그러는데 이리 붙었다 저리 붙었다? 이런 느낌;;
.........그.. 상황에 저보고 (저한테) 너도 영화 보러 가자~ 이렇게 말한 통통히가 정말 고맙고요 ..걔한테 사과를 받아내고 싶기도 하고 ... 아 ..뭐랄까 아는척하기도 싫고 솔직히 친구들한테도 ??뭔가 모르지만???짜증 나기도 하고 근데 걔랑 노는 친구들 멀리하면 걔가 잘못했는데 제가 피하는 거 같기도 하고 제편으로 만들고 싶기도 하고 미묘하네요 ..글 쓰다 보니깐.. 자꾸 눈물 나네요 ..
햄스터라고 한 이유는 평소에 자기를 햄스터라고 부르고요 ..햄스터 흉내 내고 ..그래서 ..
홀쭉이. 눈 큰 애. 통통히. 햄스터 등등으로 표현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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