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안되는 치킨체인점에서 방문포장할려고
저: 거기 ㅇㅇㅇㅇ에잇는곳맞죠?
알바: 네
저: 그럼 ㅇㅇㅇ
알바:수화기밖에서 콜록콜록콜록거림 (저혼자계속짓걸임)
알바:네?
저: 저기혹시 반마리...
알바: 여보세요? 콜록콜록콜록
저:여보세요?(이때까지는 잘안들리는줄알았음 이이후로 일부로 그러는것같았어요)
알바 : 여보세요? (제가중간에 주문하는데도)여보세요?
저: 네 반마리포장되요?
알바:아니요 안되요
저:그럼 한마리반(여기서부터 얜계속 콜록거리고 저는 듣는줄알고 말함 아예 콜록거리는소리가 너무작아서듣고있는줄알고) 포장할건데 안되죠?
알바: 네
저:그럼 두마리 포장해주세요 지금가요
알바: 알았어
이러는겁니다
딱봐도 일부로 하는게티가나고 제가 어린앤줄알고 그런것같았어요
제가 아빠랑동생이랑같이가고있었는데 화나서 주문취소할려고했는데 너무늦고 저녁도못먹은상태라 아빠랑동생이 그냥 먹자고 하더라고요
저원래 서비스이런거친절하면 오히려 더부담스럽게느끼는편이고 불친절해도 기분나쁜적거의없고 그냥 넘어가는편이었는데 정말 밖에서 가게직원이랑이렇게 기분나쁜적은 처음이었어요 딱봐도 날가지고노는느낌인거에요
그래서 찾으러들어갔어요 저혼자올줄알았는데 아빠랑같이와서 당황했는거같음
저: 주문했는데요
알바:네 뭐주문하셨어요?
저: ㅇㅇㅇ요
알바 : 아 네 ( 이정도면은 알아차리고 이때쯤에 사과해야하는거아닌가요? 아니면 실수였다고 얘기를이때쯤에 했어야한다고생각해요)
제가반응이없는거같아서 "전화누가받으셨어요?" 이러닜까 활짝웃으면서 능청스럽게 "아죄송해요 ㅎㅎ 친군줄알았어요 "
딱이한마디만하는거에요 정말 자연스럽게해서 저혼자 뻥져서 생각했습니다 진짜 오해했나 싶어서요 근데 아무리생각해도
진짜 자기가 친구로 오해했다면 바로사과해야하지않나요? 그리고 식당에서 주문받을때보니까 한번도 안콜록거리고 주문은 잘받더라고요 전화받았을땐 정말 말할틈이없었어요 너무콜록거려서 계속 제눈피하더라고요 제가계속 가만히있나싶어서 쳐다봤는데
사장한테 얘기할려는데 사장이 없었어요
아빠는 그냥 넘어갈려고 그러셨음 일커질까봐 치킨호프집이었는데 화나서 음식받으면서 술집에서 알바나하는주제에 이러고나왔어요 들었는지는모르겠는데 물론아빠한테 아무리그래도 말그런식으로 하는거아니라면서 혼났어요 술집에서 알바하는분 비하하는거아니에요 진짜너무화나고 처음이라서그런지 최대한기분나쁘게하고싶었어요
제또래인고등학생이거나 정말많아봤자 20살초반같았어요
아니면 친구인줄알고 정말 오해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