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나는 무한도전이후로 다시 따뜻해진
너를 보는 주위의 시선 덕에 즐거워..
물론 나는 7년남짓 너를 아는동안
니가 그런 아이라는 걸, 훨씬 전부터 알고 있어서
새삼스럽지만.. 대중들은 무대위의 조금은 세고 건방진
G-Dragon만 알았을테니 생소하겠지.
언젠가 니가 자신을 최대한 아름답게 포장하는것이
너의 일이라고 한 말을 기억해.
포장지에 둘러쌓인 화려한 지드래곤도 나는 다 좋지만,
한꺼풀 벗고 편히 다가서는 너, 권지용의 모습도
팬은 물론 대중들도 보고 싶어한다는걸
이번을통해 알았으면 해..알고있으려나..?
나는 너보다 7살이나 어려서, 니가 니 분야에서
점점더 크게 자라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뿌듯하고 또 엄청 배워..
긴글이 될것 같은데, 혹시 보고있다면 읽어줄래?
최대한 줄일게.
내가 널 처음만난 하루하루 때부터 지금까지.
한순간도 나에게 뿐아니라 그 바닥 최고가 아닌적 없었던 지용아. 지지않는 별이 되겠다던 지용아!
나는 니 말 하나하나를 기억한다.
너는 니가 다짐했던 거의 모든걸 이뤄냈고 이뤄가고있다.
최근에 니가 공연을 연다면 멀리서도 사람들이 찾아오는
록스타가 되고싶댔지? 미약하게나마 그 꿈을 이루는
발판이될 재작년 작년 그리고 올해까지 있을
일련의 돔투어들..
나는 너와 니 친구들이 그 위험한곳에 조금도 머무는게
싫지만.. 니가 즐길 수 있고 그 곳 사람들이 원하는 공연이라면 하는 걸 말리지는 못하겠다.
잘마치고 돌아와.나는 니가 국내에 있는동안 뿌려놓은
빛을 보며 널 기다릴테니. 나는 너를 기다릴게.
언젠가 니가 뒤돌았을때 니가 웃을 수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