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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 함께 살자는 남편

아내입니다 |2013.11.18 02:21
조회 195,380 |추천 291
모바일로 첨써보는거라 보시는데불편하시더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쓰다보니 길어졋네요ㅠ)





오늘겪은일 잠못이루네요



음슴체로 쓰겟습니다







어제새벽3시경에 시어머니께 연락이와서 남편이 시댁에갓음



무슨일생긴건가 왠지 안좋은예감이들엇고



시댁에간뒤에 연락달라고햇지만 카톡으로 아침에 어머니 모시고 가겟다는 연락만 받음







아침에 전화로 어머니와 막내 시누를 데려오겟다고함







궁금햇지만 일단기다리기로하고아침에 신랑과 막내시누가왓음







예상한데로 옷가지 몇벌과 집을나온듯 챙겨왓는데 어머니는 형님을 만나러 가셧고 막내시누만 데려왓다고함



막내시누는 11살이고 어머니가 재가해서 낳은 딸임







신랑은 지금30대초반임



우리는 3살짜리,15개월 두아이가잇음







신랑이와서 애기하길



시부모님들이 이혼하실듯 함



속사정은 내가 시부모님 흉 볼꺼같아 자세히얘기 못하겟다고하고 안해주고 부모님이 지금서로 큰소리로 싸우시고 막내시누가 정서에좋지못한거같아 시누를데려왓고 이혼하시게되면



막내시누를 우리가 데리고 잇자고함







그리고 내의견은 어떠냐 물어봄







어머니는 앞으로생계를위해서 일을하실꺼같고 아버님은 막내시누를 아버님이 키우시겟다고햇지만 신랑은 아버니이 술마시고 하시면 막내시누를 제대로볼수없을것같아 자기가 데리고잇엇으면한다고햇음







어머니가 우리가 막내 시누를보면 생활비도주고 지금살고잇는 집은방두칸에 막내시누가 지낼방이 마땅 찮기때문에



세칸짜리 집을 어머니가 구해주시겟다고 햇고 내생각을 묻기에







나는 우리애들보는것도 힘들고 내가 잘할 자신이잇을지도모르겟다 애기햇음



지금한창 사춘기인 시누를 맡을자신이 진정없음







그랫더니 그게 머가 어렵고힘드냐며 밥공기 숟가락하나 더 놓으면 돼는거아니냐고함







그리고 내가 단번에 거절하줄몰랏다고 이해해주지않아서 섭섭하다함 신랑은 내가 친정에 일이생기면 다받아줄려고 햇는데 앞으로 그거는 기대도 하지말라고함







생각할시간을 달라고햇고







시간이 지나서 내가 어차피 집을구할꺼면 어머니도 구하셔야하고 어머니 막내시누 우리 식구 다함께 사는거 어떻게냐고 내가 맞춰서 살아보겟다고함







어머니가 나랑 같이 사는거 싫다고하심



내가 어머니를 싫어하는거 어머니가아시는데 같이사는거불편하다고. ...







여기서 뻥짐







나는어머니가 나를 맘에들어하지않으셔서 늘 어렵고 햇는데 내가어머니를 싫어한다고함



물론 어머님이 쉽지않고 불편함ㅠ







내가 노력하겟다고 막내시누도 우리랑만 잇는것보단 어머니랑 함께 사는게 더 좋을것같다고애기햇지만 내가 막내시누 보는게싫어서 내의도가 불순하다며 다같이사는거 싫다고 됏다고함







내가 모질고 가족인데 이해도못하는 아내인건가요 가족이니까 제가 이해하고 남편이원하는데로 한번에 받아들이고햇어야하나요







저같은경우가잇으셧던분잇으시면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291
반대수14
베플ㅋㅋㅋ|2013.11.18 02:29
자기싫어하는거 알아서 같이살기 싫다는시어미가 재혼해서 늙은나이에 낳은 지 딸냄은 며느리한테 맡기고싶단건가? 진짜 꼴갑이다
베플|2013.11.18 09:58
11살이면 혼자 집에있을수도있고 밥도 너끈히 챙겨먹을수있어요. 저도 초등학교3학년때부터 부모님이 맞벌이하셔서 제가 밥챙겨먹고 동생챙기면서 자랐어요. 괜히 맘에도없이 시누이 맡았다가 피차 끝이 안좋을것같으니 인정에 발목잡히지말고 확실히 거절하세요. 난 또 시어머니가 돌아가신 줄알았네.. 그리고, 난 저 말 들을때마다 너무짜증나 "밥공기하나 숟가락 한나만 더 올리면되는거아냐?" 입을 찢어 버리고싶음 ㅡㅡ
베플|2013.11.18 10:29
어머니가 막내시누이랑 같이 안산다고 하는것도 막내시누가 어머니를 싫어해서냐고 물어보지 그러셨어요? 세상 어떤 부모가 비정상이 아니고서야 자기는 혼자살고 지가 낳은 딸을 며느리한테 맡기나요? 정이 없니 독하니 하면 자식새끼 남한테 맡기는 어머니만 하겠냐고 묻겠네요. 밥숟갈 하나만? 미친새끼. 내가 시어머니 싫어해서 같이 못산다면 시누이도 싫어하는 인간인거 알거 아니냐고, 난 못하니 당신이 자식 버리고 동생 키워보라고 하세요. 너무 어이없어 자작아닌가 의심까지 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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