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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 휴일 바자회"를 가다

아이비 |2013.11.18 11:34
조회 106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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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알래스카 바자회 시즌이 돌아 왔습니다.

겨울이 길다보니, 겨울 내내 바자회가 여러가지 이름을 붙여

개최하고 있습니다.

어제하고 오늘만 하더라도 , 각종 바자회가 여러군데서

열렸는데, 오늘은 그중에서 제일 비싼 바자회(?)를 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왜 바자회가 비싸냐구요?

입장료를 받기 때문입니다. 입장료 받는 바자회 들어 보셨나요?

그런데도, 사람들이 제일 많이 몰리는 바자회로 여러분을 초대 합니다.



 


2014년 에스키모,인디언 동계 올림픽 타워 입니다.


 


애가 다 커서, 걸어도 될것 같은 아이를 유모차에 태우고 , 바자회에서 나오는 가족 입니다.

사진 찍는다고 하니, 차렷 자세를 하는 아이의 모습이 재미나네요.

이 글을 보시는 분들도 이런분 계시죠?...ㅎㅎㅎ

 


 


입장료 5불을 내고, 여기다가 표를 내밀면, 또다른 티켓을 나누어 줍니다.

그 티켓을 추첨해서 당첨되면, 치나온천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할수 있는 티켓을 줍니다.


 


기념품점에서는,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을 모르고 구입 할수 있으나, 이런 바자회에서는

순수하게 원주민이 만든 작품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시식도 시켜주네요.


 


각종 그림 들인데, 인쇄본인지 직접, 그린건지는 확인을 못했으나, 가격은 보통 200불에서

300불 정도 하는걸 보니, 직접 그린 그림 같습니다.


 


동물의 털로 만든 앙증맞은 마스크 입니다.

가격도 착한편이라 , 마음에 드네요.

표정이 재미 나지 않나요?


 


동물의 뼈와 털로 만든 조각인데, 금방이라도 물개를 향해, 창을 던질것 같은 모습이

아주 실감이 납니다.


 


맘모스 뼈에 그림을 그려 넣었는데, 가격은 2,100 불 입니다.

세계에서, 두번째로 가장 긴 맘모스 뿔이 한국에 있습니다.

7천만원에 진품명품에 나오는 감정사에게 넘겼는데,대략 1억 2천만원인가에 어느 박물관에

팔렸다고 합니다.


 


알래스카에서 나오는 돌을 가공을 해서, 여성의 각종 악세사리를 만들어 파는 곳 입니다.

개울가나 강가나 바닷가에 가면, 지천으로 널려 있답니다.

 


 


제가 와서 제일 신기했던 부분이 바로, 꿀 이랍니다.

추운 알래스카라, 벌들이 못 살줄 알았거든요.


 


자작나무나 가문비 나무들중 옹이 박힌 나무들이 참 많습니다.

그런 나무들을 잘라, 저렇게 엔틱스런 분위기를 자아내는 가구들을 직접 만들수도 있을것 같은데

잘 될까요? 토치램프로 그슬려서 문양도 만들고 하면, 제법 아름다울것 같습니다.

 


 


이게 뭔지 아세요?

바로 가죽으로 만든 장미 꽃바구니 랍니다.

신기하죠?


 


여기는 가죽이나 털들이 인조가 거의 없습니다.

거의가 진품,명품들 입니다.

믿고 사셔도 된답니다.


 


겨울이 길다보니, 자연히 월풀이나 사우나를 많이들 구비를 합니다.

사우나가 부티나는 주민들만 즐기는게 아니고, 원주민 마을에서도 그냥 본인이 직접 만들어

사우나를 즐기는 주민도 많습니다.

원리야 간단하니까요.

그런데, 여기다가 황토방 하나 만들면 어떨까요?

이름하야 " 황토 개인 전용 사우나 "

개인적으로, 하나 만들어 보고 싶네요. 여기도 도자기를 빗는 요도 있으니, 황토가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각종 허브와 꿀들.


 


무스나 사슴의 뿔로 만든건데 뭐 같은가요?

무슨 낫 처럼 생겼죠?, 바로 이게 그 유명한 싱글들의 필수품인 효자손 이랍니다.

길이도 엄청 길지만, 저 뾰족한 뿔로 조금만 세게 긁으면, 자칫, 상처가 생길것도 같네요.

 


 


나무로 된 도마인데, 가격이 좀 세네요. 79불.


 


체스판.


 


밍크이불부터 시작해서, 밍크 가운까지 다양 하네요.

오래전에 , 한국에서 밍크 츄리닝이 한창 유행 이었던 적이 있었지요.

 


 


휴일을 맞아, 많은 이들이 몰려 나왔습니다.


 


남녀 비율중 역시, 여성이  훨씬 많더군요.


 


여자아이가 아기자기한 것에, 관심이 많나 보네요.


 


인조나 모조는 없고, 중국산도 없고, 모두 진품들 입니다.


 


부티나는 유모차를 발견하니, 쌍둥이 유모차네요.

디자인이 독특하네요.쌍둥이가 많다보니, 다양한 유모차가 있더군요.

제법 가격좀 나가겠는데요.

유모차 렌탈 해 주는데도 있더군요. 처음 알았답니다.

오래 쓸게 아니니, 렌탈 하는것도 나름, 괜찮을것 같더라구요.


 


부자가 아이 쇼핑을 즐기고 있습니다.


 


건과류 코너 입니다.

건강을 생각하는 이들이 많아 잘 팔리는 상품 이기도 합니다.

중국산은 농약을 그리 뿌려서 만들어 내는데도 , 어떻게 수입이 정상으로 되는건지 ,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목기류 들은 수공예품이라, 가격이 아주 비싼편 입니다.

가격을 보면, 한국분들은 절대 안 살 정도로 비싸답니다.


 


고래 수염에 여러 그림들을 그려 놓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저게 어떻게 수염이야 ? 그랬답니다.

그런데, 고래 수염 저렇게 생겼습니다.


 


여기도 시식 코너라, 다들 한번씩 맛을 보네요.


 


이걸 보고나서, 한참 웃었습니다.

이건 자작나무 껍질을, 규격에 맞춰 잘라 놓은겁니다.

어디다 쓰냐구요?

이게 바로 태그 랍니다.저기다가 이름,주소 전화번호 적어서 태그로 사용을 하는건데

하나에 5불 이랍니다. 오 마이 갓!

비싸도 너무 비싸네요. 널린게 자작나무인데.저걸 돈주고 사는 이가 있을까요?

 


 


자작나무 껍질에, 글씨가 아주 잘 써진답니다.


 


내년, 동계 올림픽 홍보 부스 입니다.


 


많은 사람이, 아주 주의깊게 모여 있길래 들여다 보았습니다.


 


무슨 접시를 팔고 있더군요.마늘.레몬, 치즈등이 보이네요.


 


아! 작은 접시에 오돌도돌 돌기가 있어서, 거기다가 마늘을 비비기만 하면, 다져진 마늘이 되는거랍니다.

마늘 다지기가 서툴은 미국인들이 관심을 가질만 하네요.

그런데, 많은 마늘을 저렇게 손으로 갈았다가는 매워서 돌아가실걸요.

한두개나 갈지, 많은 마늘을 저렇게는 하지는 못할것 같네요.


 


유리공예품들 입니다.

유리로 된 분무기라 그런지, 아주 고급스워 보입니다.


 


이쁜 그림들을 직접 찍은 티셔츠를 판매 하네요.


 


모든 고기종류를 망라해, 저키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가 제법, 알래스카에서는 유명 합니다.


 


세상에나 !  아이들이 차에서 한명두명 계속해서, 차에서 내리고 있네요.

도대체 몇명인건지...


 


이 인근 주차장이, 오늘만큼은 만원사례 랍니다.

모든 도로까지 차들을 주차시켜서 , 차로 넘쳐 나네요.


 


즐거운 마음으로,한보따리씩 사서 나옵니다..


 


엄마는 쇼핑하고, 아이들은 이렇게 추운 밖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한창 추울줄 모르고 놀때죠.


 


저기다가 초를 켜서, 하늘 높이 날려 보내는겁니다.

자기 소원을 적어서 하늘높이 날아 갈수록 , 소원성취 길이 보이나 봅니다.

이제는, 모든 주변에 눈이 가득해서 다행히, 불날 염려가 없어  지금, 한창 판매가 잘될 때인가 봅니다.

한개에 5불인데, 한번 날려 볼까요?

그런데, 무슨 소원을 적는담....

 

 


 


딸과 엄마가 같이 쇼핑을 나왔네요.


 


향수 코너 입니다.


 


북극커피라고 여기 알래스카 브랜드인데, 이곳에서는 제법 알아준답니다.


 


독특한 디자인의 가방 입니다.

가죽과 털로 만들어졌습니다.

한 패션 하지요?


 


100% 진품들 입니다. 엄청 부드럽고 , 따듯하답니다.


 


이제는 한단계 발전해서, 배경에 사진을 넣고 인형을 만들어, 액자속에 넣으면 가격은 배로

받을수 있답니다.

참신한 아이디어 입니다.


 


이렇게 만들면, 벽에 걸수도 있어 아주 효울적 입니다.


 


벽에 걸면, 먼지도 덜 타고,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 할수있어 좋은듯 합니다.


 


정말 섬세하네요.


 


점점 더 다양해지는것 같습니다.


 


원목을 이용해, 각종 목기 제품을 만들어 팔고 있네요.


 


까마귀가 그려진 보석 팔찌 입니다.


 


가격은 좀 비싼듯 하지만, 이런 인형은 하나 정도는 간직하고 싶습니다.


 


만든 노고와 시간을 생각하면, 이 가격도 그리 비싼건 아닌듯 합니다.


 


재미난 탈인데, 이렇게 털들로 장식을 해 놓으니, 다른 분위기가 물씬 풍깁니다.


 


여기 나온 상품들이, 모두 수공예품이라 거의, 작품이라 봐도 과언이 아닐듯 싶습니다.


 


참, 현란한 액자네요.

현란함에 비하면, 125불이 그리 비싸 보이지 않습니다.


 


컵 받침 입니다.

이런걸 컵 받침으로 쓸수는 없겠는데요.장식용으로 좋네요.


 


재미난 동물의 왕국 이네요..ㅎㅎㅎ

총을 들고, 망원경으로 주변을 살피는 물개가 인상적 입니다.


 


입구에서 나누어준 티켓에, 이름과 전화전호를 적어서 여기 통에 넣으면, 바로 추첨을 해서

당첨자에게 식사권을 줍니다.


 


땡스기빙 데이가 다가오네요.

선물들 준비 하셨나요?

 


 


철판을 잘라서,여러 작품을 만들어 파는 부스 입니다.

재질이 쇠라서, 남성들의 주목을 많이 끕니다. 


 


사슴이나 무스의 뿔 손잡이로 된, 각종 칼들 입니다.


 


엄청나게 화려한, 다양한 종류의  브로치 입니다.


 

  나가다가 발견한, 독특한 문양의 독수리상 입니다. 워낙 많은 부스가 있지만, 사람들이 붐비는 관계로 사진 찍기가 조금 미안스럽더군요. 사진 찍는데, 각종 편의를 봐주신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표주박 거의 한달째, 차가버섯 다린물을 , 일반 식수처럼 마시고 있습니다.주먹만한 차가버섯을 삼등분 해서 두덩어리를 큰 주전자에 넣고, 따듯한 물에 서너시간 담궈두면 진하게 우러나오더군요.그렇게 우러나온물을 물병에 담아 , 모두 냉장고에 보관하고, 다시 물을 더해서 부어 놓곤 하는데, 보통 열번 이상을 우려내서 마실수 있더군요. 나중에는 찻물로 밥을 할때마다, 밥물로 사용을 하면, 밥맛이 더욱 진하게 나는듯 합니다. 그리고, 그 덩어리를 잘게 부수거나, 믹서기로 갈면 쉽게 갈리는데, 그냥, 컵에 한스푼 넣어서 마시거나 작은 알갱이를 씹어서 찻물과 함께 같이 마셔도 무난 하더군요. 정말 버릴게 하나도 없더라구요. 저는, 그 작은 덩어리를 그냥 씹어서 먹어 보았는데, 삼키기도 별 무리가 없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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