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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딸린이혼남이 죄입니까?

뭐가뭔지 |2013.11.19 14:34
조회 46,610 |추천 4

처음 잘못된 판단으로 급하게 결혼한 죄로 행복하지 않은 결혼생활을 하다 작년에 이혼을 했습니다


아이는 아들만 둘이 있고 전처가 애들을 키우고 저는 한달에 주말 두세번 만날때마다 이틀씩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러던중 제게 같이하고픈 사람이 생겼습니다. 제 인생을 걸고 이렇게 사람을 좋아한 경우는 처음이어서 이혼의 아픔을 잊고 그 여자와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여친은 초혼입니다.


그런데 오래 만나다보니 문제들이 많더군요

종교도 다르고 집안 문화도 다르고. 그 모든걸떠나 제 애들때문에 싸움이 많습니다.


적어도 일이주에 한번은 애들과 주말을 다 보내니 거기서 여친이 적잖은 스트레스를 받구요


저는 진짜 아무 감정없이 전처와 애들 만나는 문제로 문자주고받고 애들 인계할때 잠깐보는데도 그걸 스트레스 받아해서 짜증을 냅니다.

다 끝난관계이고 내 애들 만나는건데 그거에 왜 의미를 부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해는 가지만 저는 정망 전처에게 손톱만큼도 미련없고 생각만해도 소름돋을정도로 싫습니다)


또 여친과 쇼핑을 할때 저는 자식이 있는 사람으로써 당연히 애들물건에 손이가고 구매도 하는데 제가 그럴때마다 본인이 저를 만나고 있지만 애들과 같이 만나는 느낌이 든다며 화를 내는데 그렇다고 있는 애들이 없어지는것도 아니고 난감합니다.

여친상처주기 싫어 다신 안그러겠다고 말을 했지만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 여친한테도 미안하구요

그러던중 여친이 이런말을 하더라구요

오빠가 이혼을 선택했을때는 애들보다 오빠의 인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내린 결정일텐데 내가 오빠를 만나보니 오빠는 멀쩡이 살아있는 전처만 빠진자리에 내가 들어가서 본인애들과 가족과같이지내길 바라는거같다. 이건 내 인생을 존중안하는 처사고 오빠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게 애들인거 같은데... 그럼 전처랑 다시 재결합해서 애들을 위해 살아라..


만약 아직도 애들보다 본인 인생이 더 중요하다면 애들관계를 끊을수는 없겠지만, 새출발을 위해 전처와 또 전처애들과의 관계에서 지금보다 정리되어야하는 하는 부분이 나와 내가 낳을 아이를 위해 필요할거다.본인 자식만 불쌍하다 하지말고 나도 우리 부모한테 불효하는건데 오빠도 희생하는 부분이 필요하다





이렇게요.


전처와의 재결합은 사랑없이 너무 불행할듯싶고 애들을 위해 제 인생을 버리기는 힘듭니다 또 여친을 너무 사랑해서 여친없이는 살자신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애들은 또 어쩔수 없지 않습니까. 천륜이고 자식인데. 정말 죽겠습니다.


이혼은했지만 애들이 너무 불쌍하고 그렇잖아도 부모이혼으로 불쌍해진 애들인데 더 챙겨주고 싶은 마음을 접는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손자들을 자주보고 싶어하시구요. 애들에게 아빠와의 추억도 중요하구요.



솔직히 제가 이혼남인걸 알고 만났으면 사랑하는 사람의 상황이 그렇다면 여친이 좀 감당해줘야하는거 아닐까요.


애들이 불쌍하고 저랑살고싶다고 보채는 아이들을 더 챙겨주고 싶은데 여친을 보면 서운해할꺼 같고. 여친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그래서 살면서 잘해줄꺼고 사랑듬뿍주고 애들외 모든건 다 맞춰줄각오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친은 아이들문제만 가지고 스트레스를 받네요


애있는 이혼남/이혼녀들 처녀/총각들과 결혼해서 잘만살던데 다들 어떻게 맞추고 사나요?

저같음 사랑하는 사람 자식까지 품고살수 있을꺼같은데 왜 제 여친은 저를 이해못하고 못된말들로 저를 힘들게 할까요. 여친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미안한 마음뿐인데 왜 이렇게 힘든 저를 이해해주지 않고 저를 만난걸 후회한다는둥 말로써 저에게 상처를 줄까요


정말 사랑하는 여친마음에 상처준것도 미안하지만 제 불쌍한 아이들과 저는 어떻게해야하나요
추천수4
반대수287
베플에휴|2013.11.19 14:51
애딸린 이혼남이 죄는 아닌데요.. 멀쩡한 처녀한테는 못할짓하고 있는거죠. 반대로 생각 안해보셨나요? 그냥 처녀 총각 만나서 결혼하려 한다면 전혀 신경쓰지 않아도될 전처와의 연락, 애들문제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건 생각 안해보세요? 이혼남인 자기와 만나면 당연히 감수해야할 문제라고 하셨는데요. 반대로 초혼인 아가씨 만나면 당연히 아가씨 입장을 더많이 배려 해줘야 한다는생각은 안드시나요?? 이혼남인거 받아줄 아가씨도 드물지만요.. 전처와의 지속적인 연락, 거기다 애들문제 다 떠않고 갈 아가씨는 더 드물어요. 님 여자친구가 억지쓰는게 아니라요. 님이 여자친구에게 못할짓 하는거예요.. 다 가지고 싶겠죠(아이들,, 그리고 아가씨..) 님인생도 희생하기 싫은거죠..(전처와의 재결합, 새로운 사랑) 그러니 님 여자친구가 다 받아주길 원하는거 같은데요.. 님도 님 인생에서 포기해야할것 포기 못하는 상황에서 여자친구의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하는거 웃기지 않나요?
베플|2013.11.19 15:16
자작질 좀 그만하지? 어떤 미친놈이 처녀랑 결혼하면서 일이주일에 한번씩 내 애 만나야 한다고 하면서 당.당.하게 거기에만 시간을 보낸답니까. 강도가 아니고서야 그럴 수는 없지. 소설도 적당한 리얼리티가 있어야 맛이 나는구만.
베플175녀|2013.11.19 15:38
그럼 애딸린 이혼녀만나서 그 자식까지 보듬고 살어
베플사장|2013.11.19 15:33
너 너무 이기적이어서 이혼한거 같아
베플국산콩콩|2013.11.20 11:25
이혼한 놈하고 만나는 년들아. 저게 이혼남들 생각이다. 정신차려라. 이 글 보고 여자 놔주고 니새끼들이랑 살아라. 전처랑 지금의 관계도 포기 못해. 애들도 포기 못해. 아가씨도 포기 못해. 이혼남인거 알고 만났으니 다 감수해라? 똥싸고 있네. 이혼남이 죄인게 아니라 니 마인드가 문제다. 똥 싸질러 놓고 남보고 치워 달라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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