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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동생이 음란에 미친 것 같아요

동방불패 |2013.11.19 16:47
조회 42,348 |추천 4

서울에 사는 평범한 여자입니다. 저한테는 한 살 터울의 남자 동생이 있어요. 올해 21살 입니다. 한창 혈기 왕성할 나이죠.

 

제 동생은 겉으로 보기에 키 177 몸무게 75키로의 평범하디 평범한 대한민국 평균 남성의 외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 역시 그렇구요..

 

그런데..  얼마전에 동생의 이상한 행동들을 보고 여기에 글을 씁니다.

 

제 핸드폰이 망가져서 대리점에 맡겨놓고 한동안 동생 핸드폰을 만지작 거리면서 썼는데 어느 날 부터인가 동생이 패턴을 걸어놓고 못보게 하더라구요.

 

제가 패턴 풀어달라고 하면 왜 남의 폰을 자꾸 만지냐고 하면서 이상하게 화를 내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심심해서 그런다 구경좀 하자~ 이러면  안된다면서 핸드폰을 숨겨놓고 이래요.. 그래서 제가 뭔가 이상한 스멜이 느껴져서 죽어도 안보여줄려고 하니까 동생이 샤워하는 틈을 타서 핸드폰을 봤습니다. 근데 이자식이 얼마나 단순한지 패턴 졸라 단순함 ㅋㅋㅋㅋ ㄹ자로 해놔서 단숨에 풀고 메뉴 버튼 눌러서 깔아놓은 어플들을 확인해봤더니 굉장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앤메이트란 어플에서 여자들과 이상한 내용의 채팅을 주고 받았더라구요 보니까 막 입에 담기에도 민망한 내용들을 보내 놓고 여자들은 자기 가슴이 훤히 드러난 사진을 보내고 정말 가관이었습니다.

 

대충 내용은 만나서 관계를 하자 만나자..ㄸㄹ@#$(#ㅑㄲ 등등 이런 내용이었습니다. 19금 내용들이 아주... 내일모레 만날 약속을 잡아놨는데

 

이거 어떡하죠? 못가게 해야되는거죠? 근데 이거 말하면 동생하고 사이가 엄청 어색해질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를 모르겠어요ㅠㅠㅠ 다짜고짜 너 이렇게 채팅한거 내가 다 봤다! 이러면 애가 엄청 민망해할 것 같은데..


정말 동생이 미친것 같아요...님들 어떻게 해야할까요...

추천수4
반대수22
베플00|2013.11.2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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