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번째 글을 쓰게되네요
톡을 쭉 둘러보니.상대방이 어떻게지내는지
부질없는 카톡 프로필과 그대화명에 다들 예민하시더라구요
물론. 궁굼하시겠죠 난힘든데 잘지내는건가
나처럼 아파하는건가 싶어서겠죠
근데 전 정말 그게 부질없는행동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어짜피 잘지내든 못지내든 내맘만아프니까. 괜찮다가도 그생각이 자꾸떠오르게 되잖아요
잘지내면 괘씸하고 못지내면 날버린사람인데도
괜히 걱정하게되죠.
그사람과 난 타인인데 말이죠
보신다면 과감히 보지말라고 해드리고싶네요
그사람 궁굼하지만 그냥 내자신을위해서요
이렇게 아파하고 힘든 내마음을위해서요
그리고 말씀드리고싶은건요
날버리고 간사람에 진심을바라지마세요
진심이요?그거 말이죠.
사랑만큼 간사한겁니다 서로사랑할땐 정말 진심이겠죠 근데 이별은요 서로헤어졌을 때는
진심?통하지안아요
서로 헤어졌다는 진실만있을뿐이죠
헤어질때 수만가지이유가 있겠죠 전부다른 이별들을하시니까.
근데 여자나 남자나 그냥 결론은 헤어졌다는거예요
그사람은 아닐꺼야 라고 생각하시는분들있겠죠
아닐수도있겠죠 근데 뭐 아니면 뭐합니까?
헤어졌는데 남보다못한사이고
전화한통 끙끙대는 그런사이가 되버렸는데
여기서 진심이 뭐가필요합니까
진심이야 어찌됫건 헤어졌는데?
그사람 날사랑하진안는건아니라고했다.
내가 너무지치게했다.예전엔 정말 잘해줬엇다
이게 다 무슨 소용입니까
내가슬픈데.내가힘든데.내가아픈데 그사람 내곁에없는데?
안부궁굼해 할 가치도없지안습니까?
내자신은 이렇게비참한데 상대안부가무슨소용입니까..
자기 자신을 사랑하세요 이미 끝난사랑에 상처 곪게하시지마시고
저도 말쉽게하는거아닙니다.
저도 비참하게 매달려도봤고 울며불며
잘못했다고 용서도빌어봤고 또 다시 그사람과
재회도 해보고 또 다시 헤어져도 본사람입니다
이별은 몇번해도 다힘들죠..
드라마가 끝나고 또 다른드라마가 끝나면 또슬픈거
처럼요
근데요 어느순간 정신이 차려지더라구요
정말 가족이나다름없다는 그사람의말도.
헤어져보니 그냥 남이라는생각이요
그냥 하나씩받아들이기 시작했습니다.
그사랑한 기억이고 추억일뿐
타임머신을타고 가지도 투명망토라도쓰고
그사람 얼굴이라도 보고싶은 마음도요
윤하 노래 그노래가 딱 맞는거같아요
'우리가 헤어진 진짠 이윤없어 니가날사랑하지 안았을뿐
다른이윤없어'
이수영 굿바이도 정말좋죠..
'많은걸 내가 바라던가요
관심어린 눈빛 따뜻한마디 그냥그거면 됐는데'
이노래를 듣고 정말큰위로를 받았었네요
다들 아시겠지만 한번들어보세요 꽤 위안이 되실꺼예요
이노래가사처럼 상대진심을 찾기보다.
니가나한테어떻게 그럴수있냐!내가어떻게햇는데!
너없다고 내가 못살꺼같냐!하고 소리라도질러보세요 악이라도 질러보세요
기억이란게 쉽게잊혀지진안잖아요
그보다 더 잊기힘든건..그 사랑하는 감정이겠지만요
그래도 내자신한번돌아봐주세요
거울도 봐보고 이게뭐냐며 억지로라도 웃어보세요
그리고 자신을사랑하세요!
그사람이돌아오든 다른사랑이오든
낳아준건 부모님이겠지만 이제 죽을때까지
챙겨야하는건 자기자신이니까요
자기자신과 싸워서이기는사람은 정말멋지고 대단한사람이죠 그만큼힘들다는 얘기고요
기억과추억은 잊으려할수록 더뚜렷해지죠
그사람 사랑했던거 처럼 내자신도 사랑해주세요
내가 내자신에게 선물도해보고
혼자서 영화도 보셔보시고 밤하늘도 보시고
해지는것도 해뜨는것도 보시고
그리고 마지막으로 힘내세요
세상에 모든 이별은 힘들잖아요
내 인생에 에피소드가 하나라도 없으면
얼마나 재미없는 인생입니까
사랑도해보고 이별도해보고 또다시 다른사람 사랑도해보고 그렇게 다들그렇게삽니다
아자아자 우리모두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