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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기실습니다...

살기실다 |2013.11.20 19:41
조회 188 |추천 0

갈수록..너무 힘드네여...

제가 지적 장애 3급이지만 저는 경증이라.. 사회 생활을 일반인 처럼 할수 있는데..

근데..  도움반..이라는 일반 학교에 장애인들만 모아서 공부 하는 반이 있는데..

거기에.. 저보다.. 심한.. 중증인 어떤 친구가 있거든여..

그 친구가 맨날..친구 나 거기서 같이 공부 하는 후배들도 때리고.. 도움반 쌤들도.. 때리고 욕하는 애인데...

그 친구가 요새 저를 잘 안 때리고 욕만..해서 좋았는데..

오늘 갑자기 아까.. 그냥..그 애 안 건드리고 말로만 얘기 하고 있었는데.. 그 친구가 제 목 이랑 제 머리를 주먹으로 쎄게 때렸었든여..

그 순간 진짜.. 너무 속상했어여..

하..

도움반 쌤들이..그애는 제가 조아서 때린거라고 하시면서 이해 하라고 하시는데.. 맞는 저는.. 이해하고싶지만.. 더 이해를 할수가 없어여..

진짜 한두번 맞는것도 아니고 그전까지는.. 맨날 욕먹고 그랫는데...

근데..어느날 부터는 욕을 잘 안하고 안 때려서 좋앗는데..

오늘 갑자기 그러니까.. 짜증이 나고.. 그 애 때문에 더 살기시러여..

하..이렇게 안 태어낫으면 좋앗을텐데...

안 그래도..과거때문에 살기시른데..

진짜 너무 힘드네여..

그리고.. 도움반에 저 처럼 좀 똑똑한 후배가 있는데..

그 후배가 계속.. 고3 치곤 제가 키가 작거든여...

그래서 그 후배가 저 볼때마다.. 꼬맹이 라고 놀리고.. 키작다고 놀리고..

돼지라고 놀리고.. 가끔씩 툭툭 쳐여..

도움반 쌤들한테 말하고 싶지만.. 누나인.. 제가 혼날까바.. 그냥 참는데...

이제는 참는게 한계가 있어서.. 참기 시러여..

하...

그리고 또 원반에서 수능도 끝났고 해서.. 수업을 안하거든여..

그래서 맨날 자유시간인 과목이 많은데..

그 시간에..저는 친구가 없어서.. 노래 들으면서 잠만 자여..

진짜로.. 친구가 있는.. 애들이 너무 부러워여 ㅠㅠ

저도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어여..

제가..이렇게 안 태어났으면.. 친구도 많고 그럴텐데...

왜 이렇게 태어낫는지..모르겟네여...

저 참고로 고3이에여..ㅎ

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저.. 제발 말 동무 해주세여..

고민도 들어주고여 ㅠㅠ

제발 부탁드려여 ㅠㅠㅠ

제가 가능한게 네톤 뿐이에여...

아직 10대 이기 때문에 10대인 사람만 친추부탁드려여..

남녀상관없어여..

나이는 10대면 다 되여..

hysong1234@nate.com으로 제발 네톤 친추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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