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랑 1년 6개월을 만났네
그리 길지않은 시간동안 우린 많은 추억을 함께 나눈것같아
너는 비록 이렇게 나를 떠나지만
너를 미워하거나 원망하지않아
그동안 나는 너와 함께 할수있었음에 감사해
처음에 기억나?
너는 레즈가 아니라며 나를 밀어낸거
이렇게 나를 떠날거였으면 그때 나를 받아주지말지 그랬냐
사랑한다며.나밖에 없다며.남자든 여자든 상관없다며..
근데 이제와서 나를 진심으로 사랑한적 없다고말하면,
날 보면 니가 나를 만나했던게 생각나서 나를 죽여버리고싶다고 말하면..
나는 그런 너한테 뭐라고 할수있겠어..
지난 3월달에 너는 남자랑 연락하다가 나한테 걸렸지..
나는 그때도 뭐라할수없겠더라
나는 여자니까..
근데 안그러겠다던 니가 다시 남자랑 연락하다가 걸렸버렸네..
이번엔 잔인하게 날떠나더라..내가 불쌍해서 만나준거라고
그래서 바로 그남자애랑 사귀더라
나한테 그만들러붙으라며 걔랑 한 카톡캡처해서 보여주고
내프사보고는 자기한테 하는소리냐며 질리게 그러지말라고? 어쩜 말도 이쁜말만 골라하는지 모르겠어
가슴아프게..
내가 이렇게 힘든데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해
혼자 감당해내고있어
너는 아주 잘지내고 있는것 같아
니가 니스스로를 쓰레기라며 니가 나쁜년이라 이러는거라고 제발 너를 잊으라고 하는데
어쩌냐 난 아무리 생각해도 니가 미워지지가 않는데
니가 아무리 나와했던 모든게 다 거짓이었다해도
난 그게 도저히 거짓이란 생각이 안들어.
제발 마음 아프게 하는말 그만해
아아아 보고싶다
연락도 하고싶다
그냥 잊어주는게 좋을까?
너가 질린다해도 친구로라도 옆에 있으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