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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읽어만 주시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ㅠ

힘들다 |2013.11.21 19:40
조회 236 |추천 0
안녕하세요 15세 여자입니다...
그냥 음슴체로 갈께요..
답답하고 얘기 털어놀 사람도 없어서 그냥 여기다가 털어봄니다..
스크롤 압박 좀 있습니다..♥
일단 그 남자애를 좋아하기 시작한건 이제 3개월 조금 넘어감 그 남자애를 판다라 부르겠음 판다 닮았으니깤ㅋㅋ
판다랑 친해지기 시작한때는 9월 초였음 그렇게 같은 반 친한 여자애가 소개를 시켜줘서 급속도로 우리셋은 친해짐 (그 여자애를 새라고 부르겠음) 판다와 새와 나는 집에오면 와이파이부터키고 톡을 제일먼저 할정도로 너무너무 친해졌고 그만큼 우리는 진짜로 오래오래 갈꺼라고 나는 생각을 했었음 근데 캠프를 다녀와서 다른애랑 새랑 더더 친해진거임 나는 성격이 소심하니까 아무말도 못하고 그냥 좀 실망했었음 밥도 지들끼리 먹으러가고 화장실 갈때도 지들끼리, 사진찍을 때도 지들끼리 찍는거임 그래서 난 그냥 조용히 있었음 서러웠지만 내색하면 더 멀어질것같아서 그래서 그냥 나랑 제일 친했던 새한테 장문으로 왜그러냐 좀 풀어보면 안되냐 이런식으로 얘기했었음 근데 새가 한두번은 씹더니 한번은 적반하장이라는 식으로 얘기하는거임 그래서 나는 돌아가고 싶었으니까 무조건 미안하다 몰랐다 그렇게 얘기했었음 얘가 나한테 내가 남자들이랑 노는게 싫다고 함 솔직히 말하면 내가 남자애들이랑 좀 잘놀음 그래서 좀 애들이 오해하는 경우가 많음 어장관리 이런식으로 근데 나는 애들이랑 같이 수업할때 다늘어난 목티잊고 츄리닝 다 늘어난거 입고 머리도 떡진머리 묶고가고 이럼ㅋㅋㅋㅋ 하여튼 그러던 도중에 새가 나한테 판다 얼마나 좋아했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래서 나는 둘다 동시에 톡오면 너네 한테 먼저 답장 보낼정도로 너네가 너무너무 소중했다 라고 얘기했더니 엄청 비꼬는거임 근데 난 그거 꾹 참고 학교에서 혼자 다활동하고 그러면서 버텨왔음 근데 얼마전에 드디어 일이 터졌음 수업시간에 3인 1조로 활동을 하는게 있었음 근데 얘네들아 나한테는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지들끼리 딱 정하는거임 그래서 나는 남자애들 2명이 있는데로 갈수밖에 없었음 그러다가 친했던 남자애가 괜찮아? 힘내 이렇개 딱 한마디 해주는데 그게 너무너무 고마워서 서럽게 끄끅 대고 울었음 그러다가 막 그칠려고 하는데 잘 몰랐던 남자애가 괜찮냐? 이러는데 전혀 몰랐던 애라서 미안하기도 하고 고마워서 또 터져버렸음..
근대 데 걔들이 와서 하는 말이 니가 네 의견을 안말하지 않았느냐 넌 울자격이 없다 이런식으로 따지는거임 그래서 그냥 교실을 나와버렸음 그때까지만해도 난 일이 이렇개 될줄 몰랐음 그니까 판다랑 썸? 비슷한걸 타고있었는데 그때는 내가 고백을 마친상탴ㅋㅋㅋ 그것도 내가 한달이나 고민을 해서 한거임..ㅋㅋㅋㅋ 암튼 그러고 여자애들이랑 싸우고 부터 반 애들 전체랑 사이가 좀 멀어졌음 그와동시에 판다랑도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긴 상태가 되었고..
그러다가 하루는 정말 답답해서 판다한테 일을 핑게ㅐ로 톡을 보냈는대 간단한 답장만하고 읽씹을 하는거임!! 정말정말 실망을 했지만 그래서 좋아하는 마음은 포기가 쉽게 안됬음 내가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짐)이긴한데 한남자한태 마음을 돠개 오래주고 퍼줄거 다퍼주고 후회함..
근대 더웃긴건 얘는 내가 막 넘어지려하면 잡아주고 숙제같은것도 신경써주고 하는거임ㅎㅎ 그러니까 내입장에서는 더 복잡해줄수 밖에...
근데 어느날 보니까 둘이 상메가 이어지는 거임 막 보고싶다 이러면 나돟ㅎㅎ 이런식으로.. 그니까 내입장에서는 엄청 질투가 남..ㅋㅋㅋ 근데 정말 아니라고 걔네둘이 그럴리가 없을거라고 그렇개 부정을 하다가 얼마전에 깨달은게 첫눈올때...ㅎ 난 그날 진짜 눈이 펑펑오길래 정말 나에게 이런일이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음 그날 집에 버스타고 가면서 판다친구가 창문이다 낙서를 한게 판다♥새 였음 그냥 장난이라면 넘어갔겠지만 판다가 얼굴을 붉히면서 지움ㅋㅋ 둘이 사귄다는 증거가 여기서 하나나옴ㅋㅋ 그리고 짝사람하는 여자분들은 공감아 가실텐데 자꾸 깨한테 눈아 가는거...ㅎ 하나는 4일전에 과학시간이었는데 둘이서 유독 장난을 치는거임 판다가 길을 지나가는데 새가 길을 막으면서 장난을 친다던지 그런거 그거보고 둘이 사귀구나 또 확신하게 됨.. 마지막으로 오늘깨달은건 친구들끼리 장난치다가 판다가 널 좋아한다는거♥ 이런식으로 얘기가 나왔는데 누가봐도 둘아 꽁냥꽁냥한 관계라는걸 알수있음

지금 이거 보시는 분들 이해 안가시고 답답하실수도 있겠지만 진짜 그토록 믿었는데 싸워도 제일 친했던 애라서 아날거라고 아닐거라고 그렇가 믿었는데 결국은 무너졌네요..ㅎㅎ 내일은 방과후 활동이있는데.. 걱정이 되네요..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0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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