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본론으로 !
저는 모솔이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아닌데 이년 전까지만해도 항상 '사귀면 어차피 언젠간 깨질텐데ㅋ' 이런생각으로
상처받기 싫어서 가끔 썸있어도 끊고 마음에 두고있는 남자도 고1이후로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그 중3때부터 고1때까지 좋아한 남자애 ( 참고로 학원에서 만났어요 ㅎㅎ)가 지금까지도 너무 생각이나고
전 생각 안하는것같은데 무의식중에 그 얘가 제 기억속에 있는지 유학생활 힘들고
외로울때면 잘해줬던게 꿈에서 나타나고 그랬어요 ㅠㅠㅠ
항상 '아 연락하고싶다' 는 생각도 많이 했는데 저는 유학생이지만
한국에서 수능준비 열심히 할 고등학생이었던 그 애한테 연락하면 방해 될 것 같아서 선뜻 하지 못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하지만 지금은 재수도 끝났고 저도 약 한달간 한국에 있을 예정이라 정말 너무너무 한번만 보고싶은데 연락할 용기가 안나요ㅠㅠㅠㅠㅠㅠㅠ
지금와서 연락하는것도 웃긴것같고 ㅠ 사실 제가 그 애와 그리 친한 사이가 아니였어서
갑자기 만나자고 할 수도 없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절 이상한 애로 생각할까봐 걱정입니다ㅠㅠ
걘 제가 좋아했던거 눈치 못챘을 수도 있어서요 우엥 ㅠㅠㅠㅠ 진짜로 울고싶네여..... 에효 ㅠㅠ
제가 그 아이를 좋아했을 당시 그 남자애가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몰라도 ;; 진짜 매너도 좋고 착하고 저에게 잘해줘서 제가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 학원에 같은 나이가 그 남자애, 걔 친구, 저 이렇게 세명인데 여자가 저 혼자였어서 그런지 잘 챙겨주고 인사도 먼저 해줘서 그 당시 그 '안녕' 한마디 하는게 저는 너무 떨리고 설레였어요ㅋㅋㅋ
한번은 학원가는 길에 버스를 타야하는데 전 걔랑 같은 버스 탔는지도 모르고 맨앞자리에 타자마자 앉았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내릴려고 뒤로가서 카드 찍었는데 그 카드기계 바로 뒷자리에 걔가 앉아있는거에요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진짜 놀라 뒤로 자빠질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저의 우스웠을 표정에도 밝게 웃으면서 인사해주던 멋진애입니다ㅠㅠㅠㅠ
또 점심시간 집이 멀었던 그 아이와 저만 남아서 밥을 먹게되면 말 한마디도 안하고 걍 밥 먹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전 걔를 의식했지만 항상
제가 여름에 더워서 막 손으로나 공책으로 부채질을 하면 조용히 에어컨을 틀어줬던 매너남입니다아 ^0^
그 외에도 작지만 설레는 매너남과의 나름! 추억? 이 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에게만 그럴지 몰라도...........................
그 때 제가 좀 더 적극적이었다면 친한친구나 잘 되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 많이하지만
지금와서 뭘 어떻게 해보겠다는건 아니지만 몇년이 지난 지금도 예전처럼 착하고 멋진모습인지
보고싶은 마음이 가득한데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어떡해 해야 할까요 톡커님들? 도와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아 참고로 연락할 방법은 페북메시지뿐이에여 ㅠ0ㅠ 진짜 노답이다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