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말고 밖에서 활동하는 날이 많아졌어
학교에서나 밖에서나 니가 너무 이쁜거는 똑같더라
저절로 눈이가고 아무 생각없이 계속 보고싶은데
나혼자 또 뜨끔해서 일부러 너말고 다른 곳 보는 척했어
너한테 주고싶은게 들려주고싶은게 보여주고싶은게
점점 쌓여가고 그것들을 보고있자니 내가 너무 한심해
이게 뭐라고 그냥 지나가는 인연일뿐인데
나혼자 특별하게 느끼면 뭐가 변하는것도 아닌데
며칠동안 말 안나눠본 애들이 정말 많은데도
그것보다 너랑 말한마디 못한 하루가 너무 속상한게
너무 힘들게한다 난 그냥 니가 너무 좋아서
진짜 너무 좋아서 그걸 알려주고 싶은건데 그게 나를
어쩌면 너까지도 힘들게 만든다는걸 아니깐
그냥 이대로 끝 맺는게 맞는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