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갓 대학생된 슴살 남자에요
처음 그얘를 본건 3월 말? 동아리 술자리였어요
얼결에 흑기사로 번호받구 연락하게 되었죠
근데 한달?조금 넘어서 같은 동아리 얘랑 사귀더라구요
저두 좀 마니 호감있었구 밥먹자구 했는데 남친생겼대서 하ㅋㅋ그땐 그러고 남친약속이 중요하지 담에먹자 그러고 진짜 생각안나려구 그얘 이름에 ㄱ들어가서 젤 첫번째였는데 카톡 이름에 원래대로 성 붙여서 밑으로 내렸지요..(성 안붙이고 붙이고 그런거)
그러고 근데 둘이 잘 안됬어요
그냥 안부차 서로 가끔 연락하다 걔네 깨지구
자기가 언제 시간되냐구 밥먹재서 밥먹으면서 얘기 마니 했어요
군대는 언제가냐는 등 여친은 안사귀냐는 등ㅎㅎ
솔직히 되게 한명 좋아하면 오래 좋아해서 그때도
그말이 되게 생각이 많이나더라구요
군대가면서 여자기다리게 하는거 양심없는거 같다고
내 입으로 그랬었는데 막상 제가 그러고 있으니...
되게 밝아요 걔는ㅋ
누구한테나 다 그런가싶기두하고요
얼마전 동아리 뒷풀이때 무인도에 딱 1명 이성데려가면 누구데려갈거라는거 했는데 제 친구 지목하더라고요ㅋㅋ 아직도 난 그냥 친군가싶기두하고 내가되도않는 짓 하나싶구 미치겠네요..다들 장난이지 하면서
하는데 저만 심각해져서 계속 마시구ㅋㅋ
나도 나한테 맘 쓰는 사람 있어도
정말 맘이 한쪽으로만 가고 걔만 생각나구
그얘 피씨방 알바하는데 제가 알바 일찍 ㅇ마친날
몰래 걔 알바하는 동네만 알고
그쪽 주변 피방 다 드가서 찾았어요
그냥 같이 일도와주고 집바래다주고
ㅂ우산없다길래 우산사들고 데리러가기두했구
아..진짜 누구말대로 한 번 놓치면 됬지
두번 놓치면 남자새기 아니라고.
그냥맘이참쓰라리네요ㅎㅎ
저그냥남자답게지르는게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