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약 15일전에 수능끝난 고3입니다.
정말 화가나고 어이없어서 글을 몇자 적어봅니다.
두서없이 쓴글이라도 이해하고 봐주세요.
저는 가족과 함께 아파트 8층에 살고있습니다.
저희 바로 밑에는 어떤 아줌마와 아들둘과 아저씨가 살고 있어요.
아들은 5살이랑 7살정도 되보이던데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 아줌마가 매일매일 애를 때려요.
애를 두세시간 때리는건줄은 잘 모르겠는데 매일 2-3시간정도 애가 웁니다.
아주 펑펑 집이 떠나가듯이 울어요. 애가 엄마한테 잘못했다고 울면서 그러고..
제가 수험생활 했을때도 독서실 끝나고 한 12시 반쯤에 집에 들어오는데 그때도 어김없이 애우는 소리는 들립니다. 새벽 1시 반정도 까지요
그아줌마는 막 고래고래 애한테 소리를 지르고 있구요..
한번은 학교 마치고 한 5시 쯤에 복도까지 소리가 나서 자세히 들어봤더니 별로 쓸데없는것같고 애를 때리네요 -_-
막 애가 유치원 갔다와서 옷을 갈아입고 정리를 제대로 안해놨나봐요
근데 그거가지고 막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면서 집나가라고 나가죽으라고 이러네요.
자기가 배아파서 난 자식이 맞는지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어쩔 때는 애를 그냥 복도밖에 내버려두고 집에 못들어오게 한 적도 있구요
근데 정말 웃긴게 그집은 아저씨가 회사를 다니시지 않고 아줌마가 일하시거든요
그러면 애들이 혼나고 맞는동안 아저씨는 집에 있다는 소리거든요
근데 한번도 아저씨가 그 아줌마한테 뭐라하는걸 본 적도 들은적도 없어요
수험생활할때에는 너무 화가나서 인터폰으로 직접 전화도 했습니다.
분명 아랫집에서 나는 애기 우는소리와 아줌마가 화내는 소리였는데 인터폰으로 전화하니 집에 없는 척을 하더라구요 (아줌마가 전화를 받지 않았어요)
그리고 전화후에는 애기 우는 목소리와 아줌마 화내는 소리가 잠잠해져있고요
저희 아버지가 집에 찾아간적도 있습니다. 초인종 누르면서 좀 나와보시라고 했는데 묵묵부답이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_- 그리고 아이 때리는거랑 화내는거는 주변사람 눈치도 안보고 해요
엘리베이터 다른사람들이랑 같이 탈때도 애 손바닥으로 팔같은데 때리고 소리지르고
주변사람들이 이상한 눈으로 쳐다봐도, 뭐라해도 신경도 안써요.
진짜 친자식이 맞는지 의심이 갈 정도 -_-
정말 이아줌마 신고 하고 싶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