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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장이 개장 했어요

아이비 |2013.11.24 15:34
조회 126 |추천 1

어제 잠시 소개를 드렸던 무스마운틴 스키장이 이미 개장을 했네요.

궁금해서 오늘 부리나케 갔다 왔습니다.

주변 경치도 감상하면서 , 석양도 바라보고, 빙판길을 목숨을 걸고

다녀 왔답니다.

 


 



 


시내에서 외곽으로 나가는 길이랍니다.


 


고즈녘한 분위기의 캐빈이, 하얀 숲속에 있네요.


 


빙판길을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


 


저 언덕을 넘어가면, 빙판 내리막길이라 벌써부터, 은근히 걱정이 되네요.


 


마음에 드는 스키 한 셋트 고르세요 .


 


우측, 툰드라 쪽에는, 키작은 가문비 나무들이 즐비하네요.


 


맨질맨질한 빙판길.


 


여기는, 조금 추운 동네라, 가문비 나무들이 더 이상 자라지 않네요.


 


눈꽃 나무에 둘러쌓여, 기나긴 겨울을 나홀로 지내는, 낭만주의자가 사는 캐빈 입니다.


 


벌써 해가 지면서, 짙은 석양의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어린 자작나무 들이 , 마치 개나리꽃 처럼 하얀 꽃을 피우면서 , 길가에 줄지어 있네요.


 


눈이 한번만 더 오면, 아주 예쁜 설화가 피어 오를것 같습니다.


 


무스 아주머니의 발자국이 , 여기저기 보입니다.


 


실험삼아 브레이크를 밟아 보았더니 , 장난 아니게 미끄러지네요.


 


산속 동네로 접어들기전, 아주 유명한 카페가 있는데, 바로 "아이보리 잭 "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음주운전 단속이 없다보니, 한잔 걸치시고, 집으로들 가신답니다.

 


 


석양이, 장난 아니게 이쁘네요.

아주 정열적인데요.

 


 


가문비 나무 숲 사이, 아담한 이층집이 있네요.

아주 마음에 드네요.

 


 


집앞, 문 입구에 재미난 장식을 해 놓았네요.


 


아까 사진이랑 아주 흡사하지만, 한참을 지나와서 찍은 사진임에도 , 눈이오니 모두

비슷하게 보이네요.


 


아,,저만큼 스키장이 보이네요.

여러개의 슬러프들이 줄지어 있네요.


 


스키장이 저만치 보이는데, 혹시 개장 안했으면 어떻하나 했는데, 차량을 보니,

개장을 했나 봅니다.


 


푹신푹신한 눈으로 가득한데, 타는 이들은 별로 안보이네요.


 


넘어져도 엉덩이가 안아픈 스키장이라 , 초보자에게는 아주 좋답니다.


 


영업시간과 요금표 입니다.

역시, 군인은 할인이 됩니다.


 


보드를 즐기는 이들이 많네요.


 


정말 여유롭지 않나요?


 


매점과 입장료를 내는 곳입니다.


 


각 코스를 자세히 알아보고,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 스키장은 일본인 소유 입니다.

이 산 전체를 모두 구입을 했더군요. 작년부터 보니, 일부 산 부지를 구획별로

잘라서 판매를 하고 있더군요.

지리적 위치는 아주 좋습니다. 시내와 그리 멀지 않기에

가격이 그리 싸지는 않더군요.

오래전에 이산 전체를 사도 얼마 되지 않았을텐데, 한인도 이렇게 좀

덩치큰 부동산을 하나쯤 갖고 있는이가 있었으면 하는데, 아쉽네요.


 


여기 지도 입니다.

길 잃어버리지 마시라고...ㅎㅎㅎ


 


타는이들이 스무명도 안되는것 같네요.


 

스키장 리프트가 이렇게, 스쿨버스 랍니다. 성수기에는, 조금 좋은 관광버스로 한답니다. 저 버스를 타고 산 정상까지 올라가면서 , 자기가 원하는 코스에 내려 달라고 하면, 기사분이 버스를, 세워 준답니다. 알래스카 다운 스키장의 리프트 버스 어떤가요? 이동하면서 , 추웠던 몸을 따듯하게 녹일수도 있어 , 아주 좋답니다.     표주박 케네디가 서거한지 올해 50주년이네요. JFK 가 1958년 11월 11일 이곳 페어뱅스를 찾았었습니다. 48세의 케네디 상원의원이 , 민주당 대회 연설을 하기위해 이곳을 찾았는데, 그 사진들이 알래스카 페어뱅스 대학에 전시 되어 있더군요. 알래스카의 중요성을 역설하고,마지막 끝 국경임을 선언하며, 냉전시기의 쿠바와의 긴장을 중시해, 군부대의  필요성을 연설 했답니다. Pan Am DC-4 비행기 를 타고, 페어뱅스 국제공항에서 손을 흔들며, 살인적인 미소를 짓는 모습이, 오늘 신문에 해드라인을 장식 했답니다. 미소만 띄었을뿐인데, 공항이 온통 환해지는것 같더군요. 잘 생기면, 뭐든지 다 좋아 보이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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