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크리스마스를 검소하게 지나갔는데 이번엔 은근 여친이 기대하는거 같아 고민이 많네요ㅠ
3번째 맞이하는 크리스마슨데 그동안도 아무리 못해도 밥값이랑 이것저것 하면 십만원
나가는건 순식간이였죠.
지 친구들이 무슨호텔에서 밥을 먹었다 이런 얘기를 들었는지.. 은근 슬쩍 얘기하더라구요..
순간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이번엔 근사한데 가서 밥한번 먹자고 얘기를 해버림..ㄷㄷ
그러던 찰나에 w호텔 숙박+식사 경품이 걸린 두근두근 하늘사랑 이벤트가 눈에 띄어서 급하게
응모는 했는데 별로 기대는 안되네요... 원래 숙박만 30~40만원? 이라는데 이거 안되면 저
어케 해야하나요 ㅋㅋ 그때는 성수기라 더 비쌀수도 있겠군요..
한강 전망도 보이고 w호텔이 서울에선 갑인거 같아요.. 사실 다른데도 못가봐서 비교는
못하지만 우선 꼭 가보고 싶은 호텔로 정했습니다.
자존심이 밥먹여 주는건 아니지만 여친을 기쁘게 해줘야 할텐데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