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분들은 어떠신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남친이 있는데 만난지 한달이 조금 지났어요..
근데 엄청 자주 싸워요...
처음에는 사소한 말 한마디로 싸웠었는데, 대화하면서 어느 정도 극복하고 나니,
그 다음에는 제가 어딜간다고 뭐라고 해요.. 무엇을 하던 본인이랑 같이 하길 바라더라구요..
근데 그것도 그냥 어느정도 그러려니 하기로 했어요...
근데 문제는 남친이 화를 낼때마다 정말 막말을 한다는거예요...
같이 있으면서 화를 낸적은 없지만,, 전화로 몇번 싸웠는데,,
저한테 인생이 불쌍하다느니... 그렇게 살지 말라느니... 이런얘기를 해요...
나중에 자기 말로는 저를 화나게 하려고 한 소리라는데.. 아무리 화가 나도.. 이런말을 하나요??
오늘도 아까 싸우는데, 제 말은 들을 생각도 않고 화를 내면서... 저보고 싸가지가 없다고 ㅎㅎ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잘못했던게 아닌데 ㅠ
평소에는 잘해주는 편인것 같아요...
근데 화를 낼때마다 이러니깐, 정말 너무 불안해요..
왜 있잖아요.. 지금이야 애정이 있으니, 이 정도인데 시간이 지나면
정말 때릴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들고...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여자 때린적이 없다고 하는데,,,
그래도 사그라 지지 않는 이 불안감은 뭘까요ㅠ
본인은 다시는 저한테 화를 내지 않겠다고는 하는데, 전화만와도 무섭네요..
아까 너무 놀래서 계속 머리가 아플정도 ㅋㅋ 가만 있어도 눈물이 나요... 사무실인데.. 줴기랄...
혹시 저와 비슷한 고민을 하셨던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좀 얻고 싶어요..
너무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