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저보다 3살 많은 오빠와 요즘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 바쁜 사람이에요. 연락을 그렇게 자주하는 편은 아닌데 그래도 바쁘다는걸 감안하고 지냅니다. 근데 이 오빠는 연하는 만나보지도 않았고 애 같은걸 싫어하고 연상도 나이 좀 있는 여자들과 만나 본 것 같습니다. 선수인것 같고, 말수는 적은 편이고 자기 입으로도 관능미를 좋아하며, 여자가 제일 이뻐보일때가 언제냐 라는 질문에 막 씻고 나왔을때 가 제일 이쁘다고 했습니다. 이렇듯 너는 아직 모르는게 많으며, 너에게 말하기 전 엔 많은 단어들을 머리속에서 필터링을 해야한다며 ㅋㅋㅋ 피식피식 웃으며 한숨을 쉽니다.
저는 애교많고 싹싹하고 밝고 명랑하단 소리를 듣는 편입니다. 대충 이미지가 떠오르죠?
이 남자의 심리가 궁금합니다. 그렇다고 꼭 "오빠는~" "오빠가~" 라며 자기를 오빠라고 지칭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막상 같이있으면 오빠같지만서도 그렇게 오빠라고 굴지도 않아요. 자기 말론 제가 좋다는데, 이 오빠가 저를 왜 좋아하는지 아직 모르겠습니다. 그냥 예쁘대요, 하지만 저는 이 남자가 좋아하는 이상형과는 거리가 먼 것 같거든요.
썰도 많긴 한데 그냥 제 질문은, 남자가 가볍게 만나려고 할때 나오는 행동들이나 심리같은걸 알려주세요 ㅜ 이 오빠가 그저 어린애 한번 만나보고싶어서 이러는건지 궁금합니다 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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