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도토리묵 좀 처먹지마라 중년들아 접때 다큐보니까 다람쥐들이 겨울잠 자기전에 영양섭취를 충분히 해줘야 되는데 도토리가 다 익으면 바닥에 떨어지게 되고 그게 다람쥐의 식량이 된다고 하는데 인간들이 다 쳐 들고가는 바람에 애들이 먹을게 없어서 굶어죽고 영양이 제대로 안된 상태에서 겨울잠 자다가 영원히 못 일어나는 녀석들도 많단다. 아즈매들이 소쿠리에 도토리를 며칠에 걸쳐 다 담아가고 그 광경을 다람쥐가 지켜보다가 먹을게 없어서 돌아만 다니다 나무구멍에 겨울잠 준비하러 굶은 채 들어가더라. 해설자가 하는말이 어쩔수 없이 다람쥐는 주린배를 쥐고 겨울잠을 준비합니다. 이제 이 다람쥐는 이대로 영원히 깨어나지 못할수도 있다고 이러는데 진짜 눈물나더라. 많이 먹어놔야 그 영양을 소모시키면서 겨울잠을 견뎌낸다는데 오데 도토리로 묵 안 해먹으면 뒈지냐! 나이든 아줌마들 툭하면 산에 올라가서 떨어진걸 다줍고 온다던데 제발 좀 느그 주둥아리 생각만 하지말고 자연을 좀 생각해라ㅡㅡ 내가 진짜 오죽하면 욕할까 그 다큐 봐야된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