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여자친구와는 900일을 넘게 사귄 군인입니다.
전역까지는 약 8개월정도 남았구요.
이제까지 별다른 마찰없이 잘 사귀고 있었는데 최근에 여자친구에게 시간을 갖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자신도 기댈 곳이 없어서 힘든데 제가 너무 자기한테 기대려고 한다면서 더 힘들답니다.
당분간은 혼자 있고 싶다고 말을 하네요.
아무리 잡아보려해도 잡히지 않아요..
제가 더 잘한다 변한다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그냥 혼자 지내고 싶다 혼자가 편하다라는 말 뿐이네요..
이 상황에서 시간을 갖는게 정말 정답일까요..?
시간을 갖는다면 저에게 다시 돌아올 수 있는건가요..
저는 얼마나 기다려야 하나요..??
남들이 보면 오래사겼다 이제 헤어질때 됬다 할 지 몰라도 전 여전히 너무 좋아요 여자친구가..
조언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