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에서 공부하는 여자공시생입니다.
너무 억울하고도 기분나쁜 일을 당하여 공유하고자 합니다. 노량진 근처 사시는 분들은 꼭 알고 계셔서 당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사실만을 작성합니다.
노량진에 파리바게트 골목쪽에 핸드폰 엑세서리 가게가 있습니다.
7/6일 아이폰 어댑터를 구매하셨습니다. ( 15000원)
정품 쓰던게 한차례 고장나고 그 뒤에 다른 곳에서 산 케이블도 고장나서 여기서 구입할 때 안고장나는 걸로 달라고 했더니
그 15000원짜리 케이블을 추천하시며 자기네도 이걸 쓰는데 몇개월 동안 고장나지 않았다. 라고 하여 구입하였고
일주일 안에 고장이 나면 가지고 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한 5일 후 역시나 고장이 났고 ( 충전기를 꽂아도 충전이 되지 않음) 교환을 가러 갔는데 여자 직원이 표정이 변하더니 아무말 없이 바꿔 주더군요.
그리고 약 2주 후인 26일 충전이 안되는게 아니라 8핀 부분과 본체 부분이 아예 빠져 버렸습니다.
(충전기를 뺄때 줄을 잡아당겨서 고장나는 소비자 과실과 상관 없이 8핀과 본체 부분이 분리된 것으로 아마 안쪽 본드 마감이 잘못되었거나
헐겁게 만들어져서 그런거라 생각됨)
다시 환불, 안된다면 교환을 하러 갔습니다.
저는 이제 제 과실로 보이지 않기 때문에 일주일이 지났어도 교환을 해 줘야 한다고 요청했고
소비자 보호법 상에도 소모품의 경우에도 6개월 보증기간이 된다고 쓰여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게에서는 ( 20대 후반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부부가 일합니다)
*
분명히 일주일 안에 가져오랬으니 절대 바꿔줄수 없다.
영수증은 있냐? 없으면 여기서 산건지도 확실하지 않다 ( 처음에 가서 말했더니 저번에 오셨을때 일주일이라고~ 하면서 아는체 했으면서)
분명 소비자 과실이다. 자기네가 사용하기에는 그렇게 고장난 적이 없으니 내가 잘못이다.
(고장이 한두번도 아니고 아침 7시에 학원가서 11시 넘어 오는데 책상에 꽂고 빼고만 합니다.)
아니 아무리 그래도 뺏다 꼈다 부주의하게 하는 것만으로 고장날 수 없는 부분인데 어떻게 이렇게 고장을 내냐 했더니
그렇게 사용하셨겠죠 라며
이제 부부가 합세해서 나가라고 소리지름 ( 저 혼자 갔습니다)
환불 해달라고 했더니
영업방해로 경찰에 신고하기 전에 나가라 하였습니다.
그래서 제가 혹시나 보상이 되지 않는지 하여 내가 산거와 같은 제품의 케이스를 본다고 하였습니다.그랬더니 집에가서 내가 산 제품을 보라며 보여줄 수 없다 하엿습니다.
제품을 봤더니 현대해상 마크가 되어있고 제조업체 주소가 적혀 있었습니다. 적어 가겠다고 하니 카메라로 찍어 가랍니다.
충전기가 고장나서 배터리가 없다 하면서 펜을 쓰려 하니 남의 가게 물건 왜 맘대로 쓰냡니다...
완전 애 취급 하며 부부가 저를 막 몰아붙이고 경찰에 신고한다고 협박을 하고..
결국은 제조업체에 연락해서 사과와 함께 케이블을 두개나 택배로 받았습니다.
그렇게 고장난 것이 제 과실이였다면 그렇게 보내주시 않았을 것 같은데..
보통 상품을 판매하는 서비스 가게에서 이런 환불이나 교환을 진행해야 하지 않나요? 안그러면 제조업체에서 사지 왜 가게에서 사나요? 그냥 가까운데 편하니까 가서 사면 되고 컴플레인도 법에 위반하고 자체적인 말도 안되는 규정으로 소비자 우롱하면 되는 겁니까..
판매하면 그만이라는 식으로 무조건 내 잘못이라고 몰아 부치면서
너무 기분나쁘고 서러워서 글써봅니다.
15000원 별거 아니지만 공부하는데 돈아까워서 msg컵밥 맛있다 먹으면서 돈아끼고 책값에 벌벌떠는데
그런 노량진에서 이런식의 서비스 마인드를 가지고 판매할 수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