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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간의 회사생활 그리고 공무원 준비

곧32 |2013.11.28 21:41
조회 20,511 |추천 21

온라인 광고 회사에서 4년간 근무하다가 그만두고

 

해외여행 포함해서 4개월정도 놀았네요..

 

처음엔 여행다녀와서 좀더 나은 직장을 찾자는게 계획이었는데..

 

정작 지금와선 마케팅업무(ppt 작성하고 프리젠테이션하는 일이죠)가 내가 정말

 

잘할수 있을까.. 이 일로 언제까지 먹고 살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쪽 직업생명이 짧습니다)

 

경찰 공무원을 준비하려 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직장생활이죠,

 

이미 노량진에 학원도 알아보고 고시원도 알아보고 있구요

 

이제 학원접수하고 방계약하려면 몇일 남지 않은 이 상황에 제가 한 결심이 크게 흔들리는 것 같아

 

괴롭네요.. 제가 망설이는 이유는,

 

보통 25~6세정도가 평균적인 준비나이 인데, 전 5년이나 늦어있다는점..

 

근무가 일반 공무원과 달리 야간근무가 많고 일이 고되다는점..

 

지금 나이에 섣불리 달려들었다가 30대 초반이라는 황금기가 날라가는건 아닌지 하는 걱정..

 

한마디로, 이결정의 무게를 감당해낼 자신이 없다고 해야 할까요

 

그래서 다시 사람인 잡코리아에서 채용공고를 뒤지고 있는 제 자신이 한심해보이기도 합니다

 

뭐랄까.. 다시 원점인거 같아요.. 내가 뭘 하고 싶은걸까.. 뭘 잘할수 있을까.. 하면 행복할까

 

그런거죠 ㅋㅋ 사춘기가 지금 온거 같네요

 

뭐 비슷한 고민 가지신 분들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글 보시고 댓글하나씩 달아주세요~ 위로/격려/충고 상관없이 여러분들의 생각이 듣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인생선배님들의 조언이 좀더 와닿긴 하겠네요 ^^

 

내년 서른둘 되시는 돼지띠분들 화이팅입니다

추천수21
반대수2
베플j|2013.12.03 18:20
저도 회사생활 여행 후 경찰공무원 시험 준비하다 포기하고 회사 찾고 있습니다. 경찰고시 만만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 진짜 하고 싶어 하는게 아니라면 분명 시작한거 후회할겁니다. 돈은 돈대로 들고 힘들고 분명 돈도 떨어져갈테니 인간관계에서도 동떨어져갈테고..그외에 여러가지 변수와 고된일이 생길거에요 정말 하겠다면 이것외에 길이없단생각으로 이악물고 시작하시고 그럴수없다면 애초에 시작하지도 않는게 현명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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