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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은 조금 친한 사이한테도 원래 이런 말 잘해요?

으잌 |2013.11.29 03:42
조회 1,102 |추천 0

모쏠인데다 연락하는 이성친구도 없어서

여자 심리를 잘 모르는 사람입니다.

 

최근 들어 조금 친해진 동갑내기 여자가 있는데요.(대학생,22살)

 

그 친해진 계기는

일단 버스 타는 방향이 같아서

정류장에서 말은 제가 먼저 걸어서 말문 트기는 했는데

예전부터 호감은 약간 느꼈지만

남친이 있는 것 같길래 딱 선 긋고 대화도 거의 안하고 가까이는 안했죠.

 

그런데 그렇게 거의 인사정도만 하고 지내다가

2주쯤 지난 뒤에 갑자기 뜬금없이 그날 따라 별로 친하지도 않는데

장난치고, 뭐 사소한거 부탁하고, 거기다 집에 갈 때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나는 가만히 있는데 그쪽에서 먼저 그럼ㅋㅋ

어쨌든 이것도 우연일 수 있으니깐 당연히 섣불리 판단안했죠.

 

그렇게 겨우 3번 정도?? 대화하면서 같이 버스 타고 다니는데,

그 동안 얘가 하는 말이 뭐 방학되면 이제 저 못 본다고 애교 부리면서 말하고

조금 말문 트기 시작했다고 스킨십도 적극적으로 하고ㅋ

 

그래도 이 여자가 원래 활발한 성격인 것 같길래

활발한 애들은 원래 저런가보다 생각하면서도 내심 조금 기대했는데ㅋㅋ

아니나 다를까 짐작대로 남친이 분명 있더라고요.

 

성격 좀 활발하고 그런 여자들은 원래 남친있어도 저렇게 하나요?

그렇다고 엄청 친한 것도 아니고 이제 겨우 조금 친해질랑 말랑 하는 사이인데

원래 여자들 저렇게 말해요?

제가 여자를 잘 몰라서 그래요.

 

 

어쨌든 지금은 오히려 이제 쓸데없이 착각할 일이 없어져서 홀가분하네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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