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랑 남친 둘 다 20대 중반이야. ㅠㅠ
남친은 SKY 다니고 있고 집도 잘 사는데
난 인서울에 안 좋은 여대 다니고 집도 그냥 평범해
둘 다 정말 심심해서 소개팅 어플 (ㄴㅎㅌㅂㄴㄴ)하다가 만났는데…
첨엔 나도 얼마 못가서 헤어질 줄 알았다 ? 근데 1년 넘게 사귀다보니까
결혼이라는 욕심이 생긴다…
그러다가 데이트하거나 얘기할때면 이런 애가 날 왜 만나지 ㅠ 가끔 이런 생각도 들고
애랑 결혼할 수 있을까 싶어 ㅠㅠ 진짜 하고는 싶은데 좀 다른 세상 사람 같아
애네 집은 어른들이 전부 다 스카이나 이대 졸업하고 대기업 임원, 변호사, 의사, 사업 이런거 하고 있어
우리 집은 거의 다 고졸이구
돈 쓰는것도 나랑 너무 다른거 같고 ㅠㅠ 너무 좋은데 더 좋아지면 어뜩하지 ㅠㅠ
결혼까지 생각하는게 욕심일까
남친도 회계사 이번에 한과목 유예돼서 사실상 내년에 합격이고..난 해봐야 졸업하고 중소기업 들어갈텐데.. 9급 준비하거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