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곧 졸업을 앞둔 23살 여자입니다.
너무 속상해서 바로쓰는거라 두서없고 길이 길수도있는데ㅜㅜ 그래도 끝까지뵈주세요ㅜㅜ 그리고
모바일로 쓰는거라 오타나 띄어쓰기 양해부탁드려요ㅠㅠ
제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 이유는 많은분들의 생각을 듣고싶어서 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수학교사가 되는것이 꿈이였습니다. 그러나 고3.. 약간의 흔들림으로인해 저는 지방대 수학과에 진학하게되었습니다.
그래도 굴하지않고 열심히 했습니다.
그래서 학점도 4점정도 되구요...
그런데 저희과는 교직이수가 되지않아서 대학원에 가야합니다..
저도 처음엔 졸업하고 바로 대학원에 갈 생각이였지요... 그런데 4학년 초 갑작스러운 일이생겨 제가 잠시 방황을 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막 공부포기하고 그런게 아니라 어느정도 유지는 해갔습니다)
그러다 정신차려보니 이대로는 대학원에 못가겠다싶더라구요... 그래서 학교에서 교육실습조교를 1년정도 하면서 전공공부 확실히하고 대학원에 진학할 생각이였습니다..
그런데 이런 제 선택에 여기저기 반대의견들이 많네요...
아버지는 그 1년이라는 시간이 저에게있어서 시간낭비라생각하십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선생님하는데도 오래걸리고 힘들 뿐더러 여자고 작은 니가 요즘 아이들을 감당할수 있겠냐며 매일 무시당하기 쉽상이라고 선생님하지말고 은행원을 하라고 합니다..(선생님과 은행원중 고민을 했던적이 있어서 은행원을 하라고 하는것 같아요)
저도 압니다. 요즘 교권은 바닥으로떨어지고 아이들의 기세는 치솟고있고....
하지만 그래도 하고싶습니다..
제가 임용고시를 붙을지도 혹여나 된다하고서도 제가 힘든일조차 즐겁게 받아들일수있을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꿈꿔왔던 것을 포기하기가 쉽지않네요...
오래전부터 꿈꿔왔던터라 대학생활내내 이거에만 맞춰서 준비를해왔거든요... 경력이나 봉사활동 그외 공부들 이런거 다...
사실 은행원준비를할까 생각도했습니다.. 근데 미련이 너무 많이 날거같더라구요...
그래서 내가하고싶은거 하자 하면서도 내가할수있을까.... 하며 자신감은 점점 떨어지고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말씀에도 인생긴데 일년정도야 내 직업선택에있어서 투자할수있다고생각하다가도,, 아버지말씀이맞는건가... 흔들리기도하고...
도저히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ㅜㅜ
여러분들이라면 ... 현실적으로 어떤선택을 하실 것 같습니까...? ㅠㅠ
조언좀 부탁드립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