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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한건지 모르겠다...

altlrtjd12 |2013.11.30 13:04
조회 2,454 |추천 3

내가 이번년도에 대학교 새로올라왔어. 근데 때 마침 아버지도 회사를 발령을 그지역으로 받아서 가족들 전체가 이사를 오게 됬어. 그렇게 대학 새내기 생활을 하다가 괜찮은 동아리에 들게 되었고 그것에 집중하게 되었어.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친한애들도 몇명생기고 선배들도 다들 괜찮은 것 같고 정을 붙이고 인제 적응이 될 무렵 내가 원래 친했던 애한테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오는거야.

 다름이 아니라 나보고 친구들이 변했다고 그러고 얼굴한번 안 비추고 고등학교때 우정버리는 싸가지 없는 놈이라고 욕까지 들려오기 시작하는거야. 그때 나는 뭔가 잘못됬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래도 계속 연락하던 친구한테서 이게 어떻게 된거냐고 물어봤어. 근데 친구가 얘기하길 내가 너무 동아리나 대학생활만 하고 내려와서 같이 놀거나 다른애들처럼 모임에 나오는것도 아니니깐 섭섭해서 하는 소리고 너가 너무 달라져서 너 걱정해서 하는 소리라고 하더라고. 근데 솔직히 나는 그 소리 듣고 조금 서운했어.

 

아무래도 나는 가족전체가 이사를 오다보니 다른애들처럼 방학이나 연휴때 내려와서 얼굴보기도 힘들고 내려온다고 하더라도 나는 집이 없으니깐 잘곳이 없더라고 친구네 집에서 자는것도 하루이틀이지 1주일 이상을 친구네 집을 전전긍긍하며 신세지기가 좀 그렇다라고 아무리 친구라고 하더라도. 그리고 내려가더라도 2틀이나 3일밖에 못있으니깐 그 사이에 시간이 안 맞는 애들은 얼굴도 못보고 그러다보니깐 그런 오해가 쌓인것같더라고.

근데 조금더 생각해보니깐 나도 좀 기분이 안좋더라고 그렇게 나를 걱정하고 생각하는 친구들 같았으면 메시지가 아니더라도 톡이라도 넣을 수있는건데 자기들도 나한테 톡하나를 안보내고 나 잊고 지냈으면서 페이스북이나 그런걸로 내 대학생활하는고 보고 나보고 변했느니 연락 한번을 안하느니 내려오질 않느니 이런소리를 늘어놓으니 나도 내 나름대로 섭섭하더라고 물론 내가 원래 친구였던 애들한테 대학와서 너무 소홀했던건 사실인데 친구들 반응이 섭섭한 건 또 사실이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래도 원래 친구였던 애들하고 계속 친구관계 유지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냥 나욕하고 싫어하는 애들 다 무시해야되나? 나는 잘 모르겟어.. 조언좀 해줘.

 

추천수3
반대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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