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동아리에 남자 후배를 좋아하고 있습니다.
어제 동아리에서 심포지엄같은걸 했는데
그 아이랑 같이 뭘 맡게 되서
심포지엄 전 날,
어캐 고백을 할까, 같이 있을때 그 타이밍이 딱 좋을거같은데..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진짜 고백해야지 하고 맘을 먹고 있엇죠.
그 다음날, 그니까 어제, 심포지엄 당일.
같이 맡은 걸 하고 있었는데 분위기가 좋았어요..
노래도 잔잔히 나오고..해서 허헣
그래서 준비해간 포스트잇에
'나 너 좋아해' 한장씩 써서 걔한테 줬어요.
▲ 이렇게요 ;;
근데 당황하더라구요.
워낙 제가 평소에 좋아하는 티도 안냈었고 그냥 진짜 선후배 그뿐이었으니까요.
개가 너무 당황해버리니까 저도 무척 당황스럽더라구요 ㅠㅠ
그러고 나서 그냥 '이거 너 혼자 할수있지?'하고 따른데로 가버렸슴다ㅎ...
그 후에 심포지엄 끝내고 뒷풀이하고 파해서 집에 가는데
먼저 카톡이 왔어요.
별내용아니였죠.. 그냥 잘가라는... 글고 걔가 저번에 빌려달란게 있어서.. 그 얘기도 좀하고..
자기는 버스타고 가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신기하다고 이런얘기도하고 허허
그리고 저는 집이 가까워서 금방 도착해있어서 그 얘기다하고 나니까
전 이미 침대에 누워있더라구요..
아까 했던 얘기도 너무 창피해서 잘자라고만하고 바로 핸드폰 다 끄고 잤습니다...헤ㅔㅎ.하ㅣ후ㅜㅜ
결론은 못내렷네요..
ㅠㅠㅠㅠ슬프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제 그 심포지엄을 끝으로 동아리 활동이 끝나는 거라 ㅎㅎ
이제 걔 볼일도 없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좀위로해주셈...
먼저 고백했는데...ㅋ
아유....참 ㅋㅋㅋㅋㅋ
I was a c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