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라고 잘 안부르는데 오늘따라 너무 미안하고 고맙네
지금은 연애중에 쓰려고했는데 나랑 안맞네
그냥 나 힘들어서 여기다 하소연좀 할께..
내가 오빠만나기 전에 정말 사랑했던 남자가 있었잖아
못잊어서 오빠를 만나기도 싫었던거 오빠고백 못받아줬던거.. 시작하기 두려웠었거든
근데 주위사람들이 한번만 만나보래 좋은사람 같다고
그래서 나도 그냥 그애잊고 새출발할까 하다가도
너무 망설여졌다..? 오빠랑 사귀면 내가 힘들꺼고 오빠도 힘들꺼니까.. 그래도 난 오빠의 고백을 결국 받아줬어
하 오빠라고 하기 불편하다 편하게할께
그래서 너랑 만남을 이어갔어 처음엔 당연히
그애가 생각이 많이났지..
근데 만날수록 니가점점 좋아지고
질투도나고 보고싶기도 하고밉기도 했다?
시간이 지나고보니 난 벌써 그애를 잊은건지 생각도안하더라
그냥 니가 너무 좋아져버려서 불안하더라
그렇게 사람이 간사하다고 생각든게 그때부터였지
지금은 우리 없어선 안될사이가 됬고
결혼얘기도 오고가는데..
어떻게보면 넌 내가 살면서 그애때문에 아파할때
내옆에서 치유해주고 상처 받은거 니가 다 낫게 해준거같아 니가 아니였다면 아직 걔에 목메어 울고불엇을꺼야
고마워 ㅎㅎ..항상 나만 바라봐주고
나만 생각해주고 나 믿어주고 내가 너 싫다고 해도
넌 나좋다고 항상 잡아주고..
정말 고마워
근데 미안해...난 이래서..난항상. 부족하고
잘해주는게 없잖아?
난알아 너가 나 얼마나 생각하고 좋아해주는지
역시 여자는 끝까지 내옆에있는 나를 더 좋아해주는
남자를 만나라는말이 맞나봐
근데 있지 오빠,
나 지금 행복해야되는거잖아
근데 왜이렇게 힘들지..
내가 왜이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