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다판을 떠나고 언뜻 저도 헤어진지 5개월 정도가 되었네요.. 아직도 그녀가 생각나지만, 그 때의 추억이 그리운 것인지 사랑하는 것인지는 잘 모릅니다.
오늘 여기에 남기고 갈 이야기는 단순합니다... 떠나간 사람은 돌아오더라도, 떠나간 여자는 돌아오지 않는 다는 것이죠. 한번 식어버린 사랑은 그렇게 쉽게 돌아오지 못 한다는 뜻입니다.
막상 남자의 노력으로 마음이 돌아온 여자가, 다시 사랑한다고 해도 남자가 다시 지치겠죠.. 그리고 같은 상황은 반복될 겁니다.
많은 사람들이 말합니다. 떠나간 사람이랑 다시 사귀는 것은 아니라고...
본인의 의지에 따라서, 그 사람과 다시 만나고 사랑을 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여기서 여러분이 선택할 수 있는 일은 많지 않습니다.
그저 자신에게 소홀했던 시간들과, 가족들을 돌아보세요.. 주저리 주저리 말이 길어졌네요 .. 하지만 지금 할 수 있는 말은... "그리운 그녀가 돌아오더라도, 내가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말과 "예전보다 더 열심히 노력하고 사랑할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들어서요...
힘들어도 너무 방황하지 마시고, 조금 더 자신을 생각하는 시간들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네요. 그녀가 있을 때와 없을 때의 빈자리의 무게를 느껴보세요....
4개월간 방황하다가 슬슬 페이스를 찾아가는 저는 이만 다시 물러납니다 ^^
시간이 지나면, 생각보다 많이 나아집니다...
스무살의 사랑은 서툴고 촌스럽기에 의미가 있다. 현실은 세련되었을 지라도, 사랑은 서툴고 촌스러워야 한다. _ < 응답하라 1994 中 고아라 >
헤어지고 5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노래 한곡 추천하고 갑니다..
그렇게도 좋던 그 사람이 날 떠나고
영원할 것 같던 그 사랑이 날 떠나고
지독하게 좋던 그 사람이 날 떠나고
늘 곁에 있을 거라던 그 사랑이 떠나가고
나를 웃게 했던 그 사람이 날 울리고
행복했던 만큼 그 아픔이 더 커지고
다시 보지 못할 거란 걸 난 알아서
떠나는 그대 뒤에서 눈물이 멈추질 않아
수많은 오해 속에
사랑은 이별을 낳고 행복은 상처가 되고
기나긴 아픔 속에
사랑이 다시 날 찾아 또 행복해지길 바래
수많은 오해 속에
사랑은 이별을 낳고 사랑은 상처가 되고
기나긴 아픔 끝에
사랑이 다시 날 찾아 또 행복해지길 바래
그렇게 난 믿고 있지만
그 사랑은 돌아 오지 않을걸 알고 있어
그렇게 난 믿고 싶지만
그 사랑은 돌아 오지 않을걸
<Acoustic Collabo - 한 여름 밤의 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