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그리 불만인지 만사에 안하무인 유아독존 모두의 미움을 받는 예비형님
공정했었던 자존심 센 아주버님
화목을 위해 형님 성격 조금만 더 참아달라 너무 고맙다는 남편과 시어머님
나 혼자있건 그 누구와있건 인사 씹는건 기본, 개무시, 반말, 자존심에 스크래치 내게 만드는 말과 행동 다 참았습니다.
너무나 착한 남편과 시어머님 덕분에요.
그런데 이젠 폭발할 거 같아요.
참고만 사니까 이젠 아주버님마저 제가 참고 웃어주는 고마움을 잊은거 같고, 나 역시 문제를 만드는 사람으로 만드는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더 화가 납니다.
사람들의 감사함과 착하다는 말 듣는게 기분이 좋았었는지 그렇게 너무 오랫동안 무시당하면서 병신같이 참았나봐요.
면전에다 인격적으로 개무시하는 결혼도 안한 예비형님 때문에 생각만해도 진저리가 나서 아주버님까지 싫어지려 합니다.
저희 부부 아무런 문제 없이 화목합니다.
하지만 예비형님 얘기만 나오면 서로 싸우게 됩니다.
저희 둘 다 형님을 싫어하지만 남편은 아주버님을 아주 사랑하기 때문에 형이 속상할까봐 서운한 말을 못합니다.
온화한 시어머니는 끙끙 앓으시다가 사람들 앞에서 아들 기 죽이고 품위없게 싸우고 소리지르는 개념 없는 형님에게 그럴바에 너희 헤어지라고까지 말씀하셨지만 안헤어지네요...ㅋ.ㅋ
사람들이 다 아주버님 자존심에 속상할까봐 안하무인 형님에게 찍 소리도 못합니다.
그래서 저도 이렇게 해야하는거구나 싶어서 그렇게 살았는데...![]()
우리 결혼한다고 했을 때는 형님도 내년 초에 결혼할거니 우리가 먼저 식을 올리겠다더니 이젠 서로 결혼 얘기도 없다시고,
그래 예비 형님이고 동거한다지만 아직은 애인사이니까 제사든 명절이든 김장이든 안와도 상관은 없지 생각했는데,
그래도 김장김치 다라이로 얻어가면 수고했다는 말이라도 해야 되는거 아닙니까??ㅋㅋㅋ
김치냉장고도 며칠 전에 사셨다던데 김치 얻어 갈라고 이번에 장만하신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
왜 얻어가는 판국에도 와서 동네사람들 다 있는데 가만히 인사하는 나한테 정색하고 개무시하는데~ 결혼도 안하고 결혼얘기도 안한다면서 형님 유세는 니가 다 떠는데~~!!
남편한테 아주버님한테도 이젠 서운하고 미워지려고한다 본인 여자친구가 저러는거 뻔히 알면서 고맙다 수고한다 말 한마디도 안하느냐 화냈더니 형네 문제로 남편 역시 지쳐서 싸우기 싫어서 남편도 나한테 같이 화내고~
내 자존심은 사람들이 생각 안해주고 오로지 형님네랑 부딪히기 싫어서 조용합니다.
헤어지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이런 상황은 반복될건데 형이 좀 똑부러지게 결혼 할거면 적어도 우리 부부, 형님네만 생각하면 속상해하는 시어머니한테 정신적인 피해는 안줘야하는거 아닙니까??
내가 오바하는건가??
적어도 그들이 생각날 때 열받지 않은 사람들이 되어줘야 하는거 아닙니까???
욕이 굿거리장단처럼 절로 나오네 ㅇ아오!!!!!!!!!!!!!!
분란이라도 일으키고 싶은 심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