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에 나가서 금메달을 따면
북에 계신 엄마가 TV로 보실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2002년 아버지와 함께 귀순한 16세 소년 순광명.
어린 시절 잘 못 먹고 자라 뒷심이 부족해 무너지는 경우가 종종 있지만 타고난 성실함과 근면함으로 차세대 레슬링 유망주가 되었다.
사정상 북에 두고 온 엄마가 늘 마음에 걸린다는 광명이...
언젠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면 북에 계신 엄마가 자랑스런 아들의 얼굴을 볼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으로 오늘도 광명이는 밝게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