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500일을 10일 앞두고있는 남자입니다.
제 고민은 제 성격때문인데요..
여자친구에 대한 걱정이 너무 심합니다.
여자친구의 성격이 쉽게 당황하고 힘도 많이 약한지라 더 그런건지는 몰라도
뜬금없이 안좋은 생각이 너무 많이 납니다...
예를들어 여자친구가 시내버스를 탔다고 해도
치한이 있지는 않을까, 얘가 당하고도 무서워서 그대로 당해버리진않을까
이런걱정은 시도때도 없구요
앉아서 타고간다고 할때 옆자리에 남자가 있다면
그놈이 나쁜생각을 하진않을까, 훔쳐보진않을까
이런걱정까지도 쉴새없이 듭니다.
정말 심한건
여자친구가 다니는 직장엔
남자들이 엄청많습니다.
더군다나 질나쁜애들이 수두룩빽빽합니다.
여자친구가 많이 예쁜얼굴이라 거기서 몰래몰래 다 알더라구요 여자친구를
여자친구말로는 그럴사람들이 아니라고하는데
저는혼자 걱정만 안고 살아갑니다.
카톡을하다가도 여자친구가 졸리다고 잠깐 엎드려잘때
카톡이 갑자기끊기면 저는 정말
미친듯이 걱정만해댑니다.
무슨일이있는건아닐까, 남자들이 단체로 맘먹고 험한짓하는건아닌가...
만약 그런험한일을 당해도 나한텐 숨겨버리고 혼자삭히는게아닌가...
저런생각이 수도없이 듭니다 ㅠㅠ
여자친구가 화장실에가면 밀폐된공간이잖아요...그럼 그런일이 아예 100% 없는게 아니기때문에
저는 정말 걱정만 미친듯이합니다.
그래서 스트레스도 더받고 신경도날카로워지고 기분도 너무 안좋아지곤합니다.
그냥 길을 걷다가도 남자들이 쳐다만 보는것조차 싫구요
딴 남자몸에 1mm라도 스치는것조차 싫습니다
그냥 아예 얘가 다니는 지역엔 여자만 있으면 좋겠다 생각도 합니다.
군대는 어떻게 가죠...
이제 얘 혼자서 사회생활할텐데 정말 미칠거같습니다.
이런 걱정덜어줄 좋은방법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