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추가해요)시어머니죽여버리고싶어요

글쓴이 |2013.12.03 16:50
조회 27,342 |추천 36

조회수 보니 톡되지않을꺼같아 안심하고 몇가지 일화적습니다.

제가 글을 너무 화가나서 욕만쓰니 이런소리 듣고 있는거 압니다.

너무들 하십니다.결국 제가 죽을년인게 맞군요 제가 죽어야겠습니다.

임플란트수술일정이 잡힌날 임테기로 임신인걸알게되었습니다.

임산부에게맞는 진통제 처방을해주셨는데도 마취깨고서의 그 진통을 아이때문에서라도 다 참고 먹지않았습니다.

그꼴을보더니 얼마나 독한년이면 그것도참겠냐고 사람들이 웃고떠들겠다 라고 하시더군요

 

시댁에서 김치가져가라해서 가겠다 말씀드린날 남편이 시댁들릴일이있어 간김에 김치도 가져올까?라고 하길래 그러라고했습니다.

그랬더니 자기 없는 시간대만 쏙 골라서 얼굴도 안비추고 신랑시켜 먹는 죽일년이라느니 남편이게임하느라 전화를못받아서 저한테 하셨는데 빨래널고 있느라 신랑이 받았나본데 받자마자 저는 뭐하고있냐고 따져물었나봅니다.신랑이 얼른 끊으라고 김치가져갔음됐지않냐고 하고 투탁거리더니 끊더라구요 그러고 다음날 전화와서 저런소리 하시는겁니다.신랑출근하자마자요.

 

신혼여행다녀온날도 시댁에서 딱히 밥을 먹겠다는 소리 없어서 친정엄마가 데려다주고데릴러와주셔서 시댁에 인사먼저 드리고 친정에서 밥 차려놨다하길래 신랑과 친정에서 밥을 먹기로했습니다.

자기 아들 먹인다고 온갖 음식을 죄다 준비했더군요.준비하신거 수고하신거 압니다.

저를 잡고 아버님과어머님이 연속으로 어떻게그럴수있냐 너가뭔데 그런약속을 먼저잡냐 친정도웃기다 시댁에 당연히 있어야되는거아니냐 별소리를 다하셨습니다.

그꼴을 보자니 신랑도 화가났는지 원래약속된게 아니였는데 시댁에 먼저 인사드리러 왔으면 된거지 왜그러냐고 일어나자고 배고프니 밥먹으러 가자고 끌어내서 친정으로 갔습니다.

그날 그렇게 친정욕먹고 기분이 좋지않아 전화도드리지않았습니다.

마음가라앉히고 다음날 어머님비위 다 맞춰드리며 음식준비돕는내내 잔소리에 중얼중얼 신랑듣지못하게 이년저년전화할줄알았는데이런년이다있나싶더라 라는둥..그래도 제가잘못했다생각하고 참고 식사하고있는데 밥이코로들어가는지 입으로들어가는지도모르게 말을 계속 비꼬면서 소리지르시고 화내시고 마지막으로 어머님네 가족끼리 싸웠던 얘기가 잠깐나왔는데 저 들으라는식으로 "그래 그집 딸년도 O띠 더라,O띠 들이 독한것들이많아"이러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어머님 저도 o띠인데요 낮에태어났냐랑 밤에태어났냐성격이 많이 다르다던데요.."

했는데요 "그래?그러니깐  o띠들이 독해"라고 하십니다.

그날 아주버님 통해들은건데 밥안먹고갔다고 그날 아버님이랑 아주버님앞에서 어떻게 제가 그렇게 무시할수있냐며 우셨답니다...무시라니요..하..

 

이런일저런일말고도 정말 하루에도 전화를 받을때까지 수십통씩하십니다..그러니 전화를 받지않아도 이건 정말 스트레스에 미쳐버릴것만같아요..살려주세요..

 

다른분들이 저를 옹호해주신다는데요 맞아요 제가 아무리그래도 죽일생각까지 하게된건 잘못된거맞아요

그래도 전화통화끊고 이년저년 욕 쳐들어먹으니 그동안참았던게 미친듯이 폭발하더라구요 그렇다고 제가 어디다가 얘기를하겠습니까 그래서 글 썼습니다.

저는 뭘 잘못했기에 죽일년이된거고 이년저년 소리를 들어야하나요

신랑앞에서는 우리 강아지라고 부릅니다.

댓글들이 정 그러시다면 제가 잘못된거니 제가 죽겠습니다.

글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신랑이 장모님죽여버리고싶다고 글쓰면어떻겠냐하시는데요 저희 엄마가 제신랑에서 이새끼저새끼 하십니까?저희엄마 신랑 불편해할까봐 전화한통 맘놓고 못하십니다.

신랑이요?당연히 저희집에 한번도 전화드린적없구요.

밥을 먹으러 가도 밥먹자마자 저는 엄마도와준다고 설거지하고 좀 앉아있다가고싶은데도 어서가자며 눈치주는통에 엄마가 기분 나빠할까싶어 얼른 일어나 도망치듯옵니다.

시댁이요?그새끼들 밥처먹는 젓가락부터 죄다 차려나릅니다.설거지 당연히 제가하게만들구요

지네가족 히히거리며 웃으며 아버님어머님 밥상치우지도않고 누워서 동영상보시고 신랑과 아주버님 방으로들어가 게임합니다.

저는 정말 할거도없고 쉴 방도없어서 옆에 쭈그려 신랑노는시간 잠만자는데 시모도 동영상보고 자놓고 일어나서 저 자는거 빤히보고있더라구요 시어머니.

그눈치에 일어나서 그집식구들 과일깎아서 대령했어요.

 

마지막 글만 보셔도 장모님을죽이고싶다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장모가 못합니까..시모가 못합니까..정말 아무것도 모르면서 말 오질라게 편하게 하십니다.

-----------------------------------------------

 

30주 결혼세달째에요

 

시어머니란사람이 너무나도싫어요 이젠 그냥 모든게 다 싫어요 너무 시달려서 그런가 몰라도 스트레스받아 죽어버릴것만같아요

세달동안 시달려봤자얼마나시달렸겠냐란말 하시지마세요 정말 미칠것만같아요.

 

티비에서봤는데 사과씨를 갈아먹으면 독소가있어서 복통을호소하고 호흡곤란을 일으킨다라던데

사과주스 매일 씨까지갈아서 타드릴까도 생각합니다.

오죽하면 제가 사랑하는신랑엄마한테 이런감정을 느끼겠습니까.

 

도대체 왜그러시는거에요 저한테 제발 저좀 가만히 냅둬주세요 대놓고 지랄을하시지않으니 저도 대놓고 할말을 못하지않습니까.

혼자 집에서 생각하다보면 열불이나미칠것만같습니다.

진짜..죽어버리셨으면좋겠습니다.

근데 또 나이는 아직 50대이니 나이들어 죽기만을 기다리다간 제가 죽어버릴꺼같습니다.

차라리 제가 죽어버릴까요 아...스트레스

시.어.머.니 라는단어자체만으로도 치가떨리게 싫습니다.

 

남편만보면 매일 미안해죽겠습니다.그래도 오늘 이런일이있었다라고 말도 못합니다.

왜냐구요?대놓고 지랄을안하니까요 그리고 불쌍한척 자꾸 징징 쳐 울어대니까 제가 신랑한테말도못해요 괜히 싸움만나고

 

미친년이 착한척은 혼자 다해쳐놓고 내앞에선 할말못할말 다 하고 생긴건 표독스럽게생겨서 개념밥말아먹고 생각도없고 시골사람이라해도 산속에서 짱박혀있다왔나 뭐가그지랄 무식한지 이시대가 어느시댄데 옛날타령이나하고앉았고 아 재수없어.

 

죄송해요 너무 욕만했죠 애기갖고 진짜 이러면안된다하면서도 화가나서 풀곳도없습니다.

친정엄마한테 하면 제 걱정할것만같고 친구들한테하는건 제얼굴에 침뱉기같고..ㅠㅠ힘듭니다..

추천수36
반대수37
베플|2013.12.04 01:35
와 얼마나 사람을 빡치고 속터지게 했으면 죽여버리고 싶다고까지 말을 할까. 이왕 자기 아들이랑 결혼해서 평생 보는 거 잘 좀 대해주지. 난 늙으면 절대 저러지 말아야겠음. 누가 날 죽이고 싶어 할 정도로 미워하는 게 무섭다. 내 자식 결혼하면 그때부터 아예 다 신경끄고 외국가서 살고 싶음. 둘이서 알아서 편하게 잘 살라고 놔 주는 게 낫다고 생각함
베플비아|2013.12.04 00:37
나도 시모가 나한테하는말 남편한테 하는말 달라서 자꾸 날 이상한 사람 만들길래 통화 녹음해놨다 들려줬음...시자만 붙으면 이상해지는 사람들이 있음... 애기 생각해 좋은 생각만 하시길..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