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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안맞음 못살아요ㅠ?

고민고민고민 |2013.12.06 13:05
조회 31,851 |추천 7

삭제되서 이쪽에 다시 씁니다..

 

안녕하세요 27 평범하디 평범한 여자사람입니다.

 

 어릴적부터 가족사도 그렇고 성격이 외로움을 잘 타는 성격이예요.

 주변 친구들이나 지인들도 저보고 외로움을 많이 탄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제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상대에게는 올인입니다;;;;;

오래만나고 다 퍼주고 이별 후 폭풍도 장난아니고; 오래가요;;ㅋㅋㅋ

 그만큼 기댄다는 거죠ㅠ 저도 알고 있고 그래서 많이 상처도 받아봤는데 잘 안 고쳐지네요;;아휴

 

아무튼;;

 

지금 남친은 만난지 1년정도 됫구요 서로 결혼을 생각하며 만나고 있습니다.

 무뚝뚝하고 평범한 회사원인데,

 절 만난게 이제껏 처음 느껴본 감정이라네요;;(설마 ..이건 믿지않아요;;;;ㅋ)

 연애경험 두번, 주변에서 엮어줘서 그냥 만나본게 다인,

 만나면서 느낀게 아 이사람은 연애를 글로 배웠구나....;;;;

 정말 백지상태인 남자입니다. 이런 사람이 한번 꽂히면 올인이라던데..

 지금 딱 그래요 첫만남부터 결혼생각하고 절 만나고 있고,

 저는 앞에서 말씀드린 대로 성격상;; 이별후폭풍이 좀 있어서

 처음엔  별 생각없이 만나서 결혼얘기 꺼내지도 말랬다가

 이젠 남친의 정성에 제가 맘도 열고 많이 고마워하며 잘 만나고 있습니다.

 저는 제가 많이 좋아해만봤지, 받는게 익숙하지 않아요; 지금도 그렇고;;

 여자는 자신을 더 많이 사랑해주는 남자를 만나야 된다는 거 

 경험으로 보나 주변에서 항상 그렇게 얘기도 듣고 해서... 그게 좋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나이도 있고 이제 집에서도 결혼 얘기도 나오고 그런 상태인데

 제가 여자맘도 모르고 참 답답할때가 많다 하면 저희 엄마께서는 배부른 소리 한다고 하시죠ㅠㅠ;;

 여자맘 많이 아는 것보다 백지상태여서 가르쳐주는게 속 편한거라고;;;

 알고는 있는데,,,

 

뭐 다른것들을 보면 성격이나 집안 이런건 서로 한발씩 양보할 수 있구요

 

근데ㅠㅠ....제가 제 자신을 봐도 성욕이 좀 ;..많은 편인것 같아요ㅠㅠ;;

 고민은;; 지금 남친이랑 속궁합이 너무 안 맞아요;;

 구조적으로도 안 맞고 시간 스킬 뭐...다 안 맞아요;

 서로 좋아하는 부분이나 환타지랄까 뭐 그런건 맞춰줄수 있겠는데;;;

 하...요즘 고민이예요.. 뭐랄까...아무 느낌도 없고ㅠ 인형된것 같고;;

 남친이랑 솔직한 대화를 통해서 남친도 제 상태를 알고있는데

 뭐 그거 하나 안맞아서 같이 못 사는건 말이 안된다고 해요...;;남친은 만족하거든요;;ㅠ

 가르쳐주고 뭐 해도 전혀 안맞아요ㅠㅠ;;;;

 

그러다 보니 제 경험들의 기준이 되버린...;

 거기다 성격, 입맛, 등 사소한것 하나도 잘 맞았는데 서로 많이 좋아하는데

 집안차이 부모님의 직업차이 등 그쪽 부모님이 반대하셔서 헤어진 제 전 남친 생각도

 자꾸 하게 되고....;;;

 

저는 결혼생활중 부부관계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열가지중 9가지 맞아도 속궁합 하나 안 맞음 못산다는 말 있잖아요ㅠㅠ;

 정말 그런가요;;?? 어떤..방법이 뭐 없을까요ㅠ?

 

조언 부탁드립니다...ㅠㅠ..

추천수7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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