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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 방법이 맞지 않는 남자...

하아 |2013.12.06 18:45
조회 483 |추천 0

 

2008년에 알아서, 올해까지 안지는 약 5년..

그리고 사귄건 3년.. 간간히 만나고 연락하고, 중간에 서로 다른 인연도 있다가..

그리고 올해 꾸준하게 간간히 연락을 했던 남자..

그 남자가 최근 취업이 됐고, 그래선지 더 자신있게 다시 만나자 말하더라구요.

 

그런데 전...

뭐가 그렇게 무섭고 겁이 나는지.. 쉽게 '그래'가 안되더라구요..

그냥 조금만 더 시간을 줬으면 좋겠고..

아니 그보다 더 속깊은 얘기를 나누고 싶었어요.

내가 왜 무서운지, 뭐가 두려운지, 만나면서 어떻게 힘들었는지...

 

그러다 며칠전 뭔가 서로 오해와 저는 저 나름의 섭섭함이 있던터에

다툼이 있게 됐고, 서로가 서로에게 짜증나는 상황이 됐어요.

 

그런데 다시금 생각해보니 제가 너무 예민했던거 같더라구요..

물론 제 입장에선 예민보다 섭섭함을 느낄 수 있던 일이었지만...

그래도 먼저 톡을 했어요.. 나는 이래서 이랬다.. 그런데 예민했던거 같아 미안하다.

미안하다는 말을 다섯번... 그는 답도 없더라구요. 전화해도 안받고.

어제 만나자는 말에도 싫다는 말뿐.

그러더니 본인도 짜증낸건 미안하지만, 제가 이해가 안가서 더 짜증난다더군요..

 

문득

생각이 났어요..

이전에 이 남자와 왜 그렇게 싸웠고, 왜그렇게 헤어졌는지...

 

연인이면 싸울수도 있고, 한쪽이 양보하고 사과하면.. 대화로 풀고.. 그런거 아닌가요..

그는 일단 본인 화난게 먼저. 행여나 저로인한 싸움의 시작이 됐을 경우엔

이해안된다는 말만 되풀이하면서 대화는 커녕 연락조차 안받구요.. 어떤말을해도 화만내요.

이제서야 그 사람의 이런 행동이 도대체 무슨 마음인지가 궁굼해지네요...

 

이사람..

다시 만날 마음이 있는 사람이 맞는걸까요...

 

그리고... 싸우는 방식이 이런 남자는... 도대체 어떻게 대해야 할까요...

 

 

 

답답함에 글이 두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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