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작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8개월간 AIA생명 마스터플래너로 일해왔습니다.
열심히 일을 하여 실적도 신입치고는 좋았고 AIA생명 소속 지점에서 평판 또한 좋은 편이였습니다. 12월에는 지점에서 케이스 2위를 하게 되어 매니저들처럼 방도 한칸 1달간 이용했는 경험도 있습니다.
일을 하면 재밌고 나이에 비해 수입도 좋았지만 점점 사람들을 예비계약자들로만 보이게 되어 회의감과 개인적인 사정으로 고민끝에 해촉을 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해촉 후에 일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계약금이 50만원, 100만원 단위로 실적을 달성하게 되면 신입정착지원금 명목으로 신입 1년간 50만원 실적 달성한 사람은 50만원을 더 주고 100만원 달성한 사람에게는 100만원을 더 주었습니다. 저도 이 사실을 매니저에게 듣고 실적을 일부러 50만원, 100만원에 맞추려 노력하였습니다.
그리하여 9월에 50만원 10월에 50만원 11월에 100만원 12월에 100만원 총 300만원을 AIA생명에게 신입정착지원금 명목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해촉 후 AIA생명에게 뜻하지 않은 서면을 받게 되었습니다. 12개월을 채우지 못하고 해촉하였으므로 신입정착금 300만원의 85%인 255만원을 환수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내용이였습니다. 저는 사전에 이 규정에 대해 설명조차 들은 적이 없었습니다. 담당 매니저에게 그만두겠다는 이야기를 하니 그제서야 신입정착지원금에 85%를 환수해야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입사할 때, 계약할 때는 한마디 설명 없었는데 그만둔다는 이야기를 하자 그제서야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더 큰 문제는 계약서에 서명한 사람이 제가 아닙니다. 그러니 더욱이 설명을 듣지 못하고 일방적인 계약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부산에서 교육을 듣고 있을 당시 담당 매니저에게 전화가 왔었습니다. 코드가 빨리 나와야 일을 빨리 시작할 수 있다고 대구에서 먼저 계약을 하겠다고 말입니다. 저는 매니저의 이야기에 그러려니 하며 알겠다고 이야기하였고 매니저는 그렇게 대필을 하여 계약서에 서명을 하였습니다. 그 후 대구로 돌아와 출근을 몇 달이나 했지만 그때도 이 부분에 대한 설명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제가 억울한 부분은 입사 당시 설명조차 듣지 않은 환수를 해야한다는 것입니다. 환수 부분이 있다는 걸 미리 알았다면 그렇게 열심히 계약금액을 맞추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리고 설명도 해주지 않은 채 대필을 한 부분 또한 분합니다. 제가 하지 않은 서명에 책임을 질 의무가 없다고 생각되어 255만원을 환수해주지 않자 서울보증보험을 이용해 제 명의로 허락도 없이 돈을 가져가 버렸습니다.
숙지 시키지도 않고 직접 서명도 하지 않은 규정으로 인해 신입정착금 255만원을 환수 해야하나요?
열심히 일을 하여 그 회사에 공을 세운 결과가 고작 환수인건가요?
회사를 다니는 동안 성실히 근무한 저에게 너무 가혹한 것인 것 같습니다.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넣었더니 금감원으로 연락해보라하더군요
어제 금감원에 전화를 드리니 보험계약자일이 아니니 자기네들이 할 수 있는 부분이 없어 AIA생명으로 이첩하였다고 합니다.
예전에도 금감원에 민원을 넣으려고 찾아갔더니 자기네들 일이 아니라고 받아 줄 수 없다고 고용부로 가보라고 해서 고용부에 가보니 보험설계사가 근로자로 인정 받을 수 없다고 자기들 일이 아니라고 돌려보냈습니다. 저는 도대체 어디에 이 억울함을 호소해야하나요? 도와주세요.
AIA생명과 서울보증보험이 보내온 공문에 대한 내용증명을 보냈지만 제 의견은 수렴하지 않았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와 관련된 일을 겪으신 분들 제발 도와주세요 너무 지치네요...
서울보증보험 대출로 인해 12월말까지 갚지 않으면 은행업무에 지장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돈을 주지 못하겠습니다.